인생철학
강진에서 다산을 만나다
부르스 리(이판사)
2022. 5. 13. 22:19
강진에서 다산을 만나다
다산 정약용 선생은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에서 태어났고(1763년)
22세 진사과에 합격하여 정조와 첫 만남을 가진 뒤 18년간의 인연을 맺었으나,
신유박해로 인해 강진으로 유배되어 18년간 거룩한 삶을 살았다.
강진으로 유배 되었을 때 나이 40
그를 받아 준 사람은 주막집 주인
다산 선생은 그 주막에서 4년간 지내며 제자를 돌보는 일을 하며 지낸다.
(주막집에 사의재 라 이름 지어 줌)
- 사의재란 ? 생각을 맑게/외모는 단정하게/말은 적게/움직임은 무겁게
48세에 다산초당에서 10년간 제자들은 기르며 <목민심서>를 비롯해 무려 500권에 달하는 책을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