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스 리(이판사)
2025. 2. 11. 22:28
800/835
2006. 11. 23
블러그를 시작하고 첫 글을 작성한 날
2006년 11월 23일
그리고 2008년 6월 1일
1년 5개월 동안 왜 글이 없을까 의아해 하며
그리고 800번째 본문 글/835번째 방명록 작성 글
첫 번째 글이 말장난 수수께끼 360이다.
‘웃고, 웃고, 또 웃고. 그러면서 즐~런 하십시다’ 라는
넌센스 퀴즈
이후 다양한 주제로 800편의 글을 올렸다.
835편의 방명록 글도 작성했다.
800/835편의 글 외에도 썼다가 버린 글도 무수히 많다.
누군가에게 상처가 될까봐
또 누군가에게 정치적 성향이 달라 맘이 불편할까봐
19년째 블러그를 통해 좋은 분과의 공유
그때 서로 왕래하며
다양한 정보와 글을 공유했던 분들
지금은 왕래가 끊겨 어찌 사시는지 궁금하기도 한 분
지금까지 다양한 정보를 제공 하며 왕래가 이루어지는 분
다양한 공유로 삶에 큰 공부가 되었다.
묵묵히 좋은 글과 좋은 사진과 좋은 정보로
부르스리에게 삶에 희망을 안겨 주신 많은 블로그 펜들께
깊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연세가 지극하신 선배님들이나 동년배 일 듯한 분들 중에
청년의 모습으로 부르스리에게 감동을 주시었던 분
정겨운 글로 마음을 뿌듯하게 하셨던 분
예전에 가보지 못했던 좋은 관광지를 안내해서 가보고 싶게 했던 분
고귀한 글로 감동을 선사하셨던 분
쉽지 않은 취미생활로 내게 자극을 주셨던 분
블러그에서 티스토리로 이름도 바뀌면서
헤일 수 없을 만큼 귀한 가르침을 주셨던 많은
블러그와 티스토리에서 함께공유했던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