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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은 가고 3월은 시작 되었다.

by 부르스 리(이판사) 2019. 3. 2.

2월의 끝자락

26개월 근무하던 직장에서 아쉬운 작별의 시간

그동안 인연이 되었던 분들과의 석별의 정을 나누는 시간도 보내고

새로운 직장에서의 만남과 설레임

그렇게 새로운 관계를 만들었다.

 

두 달 동안 열심히 준비한 마라톤

정읍에서 개최한 동학마라톤엘 참가하여 3시간 16분이라는 만족할 기록으로

풀코스를 완주하고 2월과 아쉬운 작별을 나눴다.

 

3월의 시작은 3.1 운동 100주년

의미 가득한 날

새로운 역사의 시작을 알리는 날이었다.

 

그리고 두 번째 주례가 기다린 2일날

오늘이다.

부담 가득한 주례였기에

몇 번을 거절했지만

거듭 요청한 주례라

오늘 주례를 마쳤다.

 

그렇게 3월은 감동과 설레임으로 시작 되었다.

 

2019년 춘3월 모두가 행복이면 참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