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끝자락
2년 6개월 근무하던 직장에서 아쉬운 작별의 시간
그동안 인연이 되었던 분들과의 석별의 정을 나누는 시간도 보내고
새로운 직장에서의 만남과 설레임
그렇게 새로운 관계를 만들었다.
두 달 동안 열심히 준비한 마라톤
정읍에서 개최한 동학마라톤엘 참가하여 3시간 16분이라는 만족할 기록으로
풀코스를 완주하고 2월과 아쉬운 작별을 나눴다.
3월의 시작은 3.1 운동 100주년
의미 가득한 날
새로운 역사의 시작을 알리는 날이었다.
그리고 두 번째 주례가 기다린 2일날
오늘이다.
부담 가득한 주례였기에
몇 번을 거절했지만
거듭 요청한 주례라
오늘 주례를 마쳤다.
그렇게 3월은 감동과 설레임으로 시작 되었다.
2019년 춘3월 모두가 행복이면 참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