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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는 9월에는 하고 픈 일들이 참 많다.여행도 가고 싶고글도 써 보고 싶고술도 한잔 마시고 싶다. 9월은 해야 할 일들도 많다.무, 배추 빨리 크라고 거름도 주고 물도 뿌려야 하고마늘 ,양파 심을 곳 거름도 넣고 밭갈이도 해야 하고달리기도 게을리 할 수가 없다. 9월이라 가을날인 줄 알았는데아직도 9월은 8월처럼 무덥다.숨 막히는 무더위에 온 몸은 땀으로 물들고 있지만풀도 뽑아야 하고거름도 뿌려야 하고 달리기도 해야 한다. 아 ! 9월도 바쁘다.그래도 더 많이 웃고 더 많이 사랑하고 더욱 더 건강하게 살아야겠다. 9월에는 - 김정원 9월에는 붉은 과꽃이 피어 있는넓은 정원에 앉아눈부시도록 파란 하늘을가슴에 가득 담고 싶습니다 이글거리던 태양과새벽부터 단잠을 깨우던매미의 울음소리까지도짧은 여름날의 추억을하얀 .. 2026. 9. 8.
쉽지 않은 농사 이야기 1. 김장용 무, 배추 농사 시작 8월 24일 김장 무 파종26년 구입한 한 봉지24년 사용하고 남은 것23년 사용하고 남은 것26년 구입한 씨앗 사이에 23년 것 24년 것 넣고흙을 덮어 주었다. 26일 ~ 27일 사이 대부분 발아 성공3년이 지났음에도냉장고에 잘 보관 되어 있어 발아 된 듯 9월 1일 비가 내려 땅은 질었지만270포기 배추 정식 완료9월 2일까지 구름으로 햇빛을 가려 주었기에무사히 뿌리 활착 성공 9월 2일 무, 배추 살충제 살포9월 3일 무름병약 살포9월 4일 노균병약 살포9월 5일 뿌리혹병약 살포 및 북주기 완료 아내가 동행해 주어 북주기 일손이 가볍게 끝났다. 2. 올해 성공한 배 농사 배 수확예년에 비해 농약도 많이 살포하지 않았는데썩지 않은 배를 수확하기는 처음인 듯 수확한 .. 2026. 9. 5.
보령호 한 바퀴 보령의 자랑보령호 마라톤 코스이봉주선수가 전성기때 훈련하던 그곳보령호 한바퀴 27km 완주많은 비가 예상 되었지만비는 내리지 않았고습한 기온이었지만큰 어려움 없이 완주 24년 3월 서울마라톤에서 3시간 7분 5초 완주 후한 달 200km만 연습하기로 정한 후지금까지 진행 중처음으로 이번 8월 훈련량 300km 300km 연습량이 있기에27km 달리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다. 가을의 전설춘천마라톤 풀코스부여 굿뜨래 마라톤 풀코스멋지게 완주하리라 9월의 기도/이해인 저 찬란한 태양마음의 문을 열어온 몸으로 빛을 느끼게 하소서 우울한 마음어두운 마음모두 지워버리고밝고 가벼운 마음으로9월의 길을 나서게 하소서 꽃 길을 거닐고높고 푸르른 하늘을 바라다보며자유롭게 비상하는꿈이 있게 하소서 꿈을 말하고꿈을 쓰고꿈을 노.. 2026. 8. 30.
처서 무렵 처서 무렵 계절이 두 번 바뀐다던 조상님들의 말씀처서매직이라는 신조어가 까지 등장했지만올해도 처서 매직은 없는가 보다 한 여름을 방불케하는 더위에 힘들지만들판의 벼들은 알차게 영글어 간다. 무씨도 파종하고배추 모종도 심고 무 새싹이 돋아나고배추가 자리 잡아 푸르러 지면 재 아무리 고약한 무더위도소리없이 가고 없겠지 부르스리의 작은 동산운원농장은 무와 배추의 푸르름으로 더 풍성해지겠지 블친 여러분 힘든 무더위 조금만 참으시면시원한 바람으로 식혀줄거예요 팔월 /鞍山백원기 무더운 여름 한낮해가 단단히 심통 났다오수가 밀려오는 정오련만아랑곳하지 않고 열기를 뿜는다 가을 전령이 가까워지는 팔월여름이 극성을 부려봐도행군나팔 입추 소리에얌전히 고개 숙여 지리라 2026. 8. 27.
미사모 회원전 와이프 미사모 회원전 참석 수채화 전시회 두 번째미사모라는 모임에서 그동안 열심히 그린 작품을 전시회하고많은 분들의 환호 속에 전시회 개막식이 열렸다. 수원에서 큰딸과 손녀 하연이도 와서축하 사진도 찍으니 더 감동이다. 뒤풀이오랜만의 음주 딸과 소맥역시 소맥이 단맛 간단히 먹고 집으로 가는데하늘이 장관이다. 술 한 잔 하고 바라본 하늘붉은 노을에 무지개가 환하게 떠올랐다. 사랑의 법칙 / 윤보영 내가 널 좋아다고너도 나만큼좋아해야 된다는 뜻은아니야 어차피나는 너보다더 좋아할 거니까 2026. 8. 23.
텃밭이 부른다 8월의 무더위도 조금씩 조금씩 무디어 가고배추 심고 무 심으라고텃밭이 부른다. 퇴비 뿌리고 비료 뿌리고토양 살충제도 뿌리고관리기로 갈아 놓으니 흐뭇하기만 하다. 비가 내리듯 온몸은 땀으로 젖었지만무럭무럭 탐스럽게 커갈 배추생각에 무 생각에힘들다 생각할 겨를도 없다. 배추 모종 구해다가 심어 놓고무 씨앗 파종하고 나면여름 내내 풀로 가득했던 그곳엔싱그로운 나의 보물들이 커가리라 8월의 시 - 오세영 8월은오르는 길을 멈추고한 번쯤 돌아가는 길을생각하게 만드는 달이다 ​피는 꽃이 지는 꽃을 만나듯가는 파도가 오는 파도를 만나듯인생이란 가는 것이 또 오는 것 풀섶에 산나리초롱꽃이 한창인데세상은 온통 초록으로 법석이는데 ​8월은 정상에 오르기 전한 번쯤은 녹음에 지쳐단풍이 드는 가을 산을생각하게 하는 달이다 2026. 8. 20.
자석처럼 곰두리 만남 8·15 총동창회 체육대회 기념곰두리 친구들 만남 어깨가 튼튼해 힘찬 스매싱과 기합소리가 넘치는배드민턴을 즐기는 동기 아직도 이팔청춘 같은 힘으로 강 스파이크를 날리는배구경기장의 친구들 회전근개 파열로 경기에 참여하지 못하고호루라기를 불며 심판의 역할로아쉬움을 달랜다. 3시간의 열정을 불태운 친구들횟집에 모여 회포를 풀며퇴임 후의 영웅담과 자신만의 건강학이훈훈함을 더해준다. 2차로 자리로 옮긴 맥주홀삶에 피가 되고 살이 될 이야기로 밤이 깊어가지만모두의 표정들이 진지하기만 하다. 곰두리 친구들은 자석처럼 잘 당기며 지내고 있어참 정겹다. 자석처럼/안학수 각각 달라도싸우지 말고N극과 S극처럼서로 당겨서하나 되면 좋겠다. 남과 북의 사람들도 (추견 : 거시기 추종 하는사람도 가시기 추종 사람들도.. 2026. 8. 15.
보령 삼대냉면과 청라면옥 무더위로 피서객수가 급감했다.사람들의 소비패턴이 바뀐 것이다.바가지 때문에 피서를 가지 않은 이유도 있겠지만피서를 가지 않았다고 소비가 줄어든 것은 아니다.사람들의 소비 패턴이 바뀐 것이다. 가령 여름철 4인 가족 피서로 인한 소비액을백만원 이라고 하자 과거의 사람들은 백만원을 해수욕장에서 가서 소비했다.그러나 지금의 사람들은 해수욕장으로 가지 않고 백만원을 활용한 또 다른 피서를 즐기고 있다. 요즘 세대의 색다른 피서 풍습 호캉스 : 호텔이나 리조트에서 에어켠을 켜고 수영장 스파 즐기기몰캉스 : 대형 쇼핑몰에서 쇼핑도 하고 영화도 보고 즐기기카캉스 : 자동차 안에서 에어켠 켜고 드라이브 여행하거나 차박하기도심 속 피서 : 도서관, 미술관, 박물관, 영화관, 대형 카페에서 즐기기야간 피서 : 더운 낮을 .. 2026. 8. 8.
가장 넓은 길 화랑팀 스크린 골프 어깨 회전근 부상 한 달이 가까운 시기통증은 많이 사라지고팔을 들어 올리기도 불편함이 잦아들고오른손 어깨를 조심하며 스윙을 해 보니멀리 보내긴 어렵지만자세가 더 안정적이고 정확한 티 샷이 가능해졌다. 화랑팀 5인방이 만나서18홀 라운딩을 가졌고난 62타로 마쳤다. 모두가 하는 말어깨 다치고 자세가 더 멋져 졌단다. 고 콜레스트롤와 어깨 부상으로음주 두 달째높던 고혈압 수치도 정상으로 내려오고파크골프도 가능해져서 좋아하던 배구는 할 수 없어 아쉬움이 있지만파크골프는 칠 수 있음에 감사할 따름이다. 가장 넓은 길/양광모 살다 보면길이 보이지 않을 때가 있다원망하지 말고 기다려라눈에 덮였다고길이 없어진 것이 아니요어둠에 묻혔다고길이 사라진 것도 아니다묵묵히 빗자루를 들고 눈을 치우다 보면새.. 2026.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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