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그리고 이룸
작년 이맘때 병아리 50여 마리를 들짐승에게 모두 빼앗겨
닭장을 새로 지으려 몇날 몇일을 고민하다가 지인에게 자문을 받으니 직접 지어준단다.
쇠파이프를 철물점에서 구하고 또 사용하지 않는 쇠파이프를 직접 제공해주고 필요한 기구도 여러 차례 철물점에 가서 함께 구입하고 비가 오는 가운데에서도 3주에 걸친 시간이 지났고,
드디어 닭집이 완성 되었다.
유튜브를 감상하며 몇날 몇일을 공부했지만
내 실력으로는 닭장을 지을 수 없음을~~
도와 준 세 명의 후배님들 왈
공사는 장비발이란다.
집을 짓는데 공구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깨 닫기 까지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