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이야기 같았던 오미크론이 우리 집에 처음으로 왔다.
아내의 사무실 직장 동료가 확진되고 3일 후 아내도 확진되었다.
나 역시 다음 날 보건소에 가서 PCR 검사를 받았는데 난 다행히 음성으로 나왔다.
지난 3일간 숨죽이며 지냈고 앞으로도 3일간은 숨죽이며 지내야 한다.
아무런 증상도 없는데 확진자라는 이유만으로 숨 죽이며 사는 모습이 참으로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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