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생철학

1박 2일 색다른 여행

by 부르스 리(이판사) 2023. 8. 25.

<첫째날>

1박 2일 유익한 시간

선진 기관 방문을 통해

소중한 정보를 익히고

어떻게 적용할까 고민의 시간

 

얼큰한 감자탕에

이름 모를 무언가 한잔하며

맛난 저녁을 먹고

 

혜화동 소극장 유니플랙스

뮤지컬 빨래를 예매

 

신나게 웃다가 마음이 짠하기도 하길 2시간

 

고향 떠나 힘겨운 타향살이 하는 사람

머나먼 타국에서

힘겹고 외롭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저런 힘겨운 삶이구나 생각하니

마음이 아픕니다.

 

<둘째날>

 

어제 뮤지컬 빨래의 여운이

가시기 전에

버스에 몸을 담아 도착한 곳은

경기도 곤지암 화담숲

 

관광에 익숙하지 않은 삶이라

처음 와본 곳인데

유명한 곳이란 설명

 

화담숲 도착

모노레일을 타고 오르는 산길

감탄사 연발 내뿜으며 2승강장 도착후 하차

 

걸어서 내려오는 길

형형색색 예쁜 꽃들이 반기고

크고 작은 갖가지 나무들도 손을 흔들고

사람 손길 가득 받았을 분재들도 질새라 뽐내고

자연산 물길인지 알 수 없는 폭포도 한 자랑

 

아름다움을 보고

마음속 찌든 때 버리고

더 잘하자

더 사랑하자

다짐했습니다.

'인생철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합니다  (130) 2023.09.15
해맑은 미소  (69) 2023.09.08
반가운 만남  (104) 2023.08.06
강하게 살자  (120) 2023.07.22
긍정적인 밥  (66) 2023.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