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00일
하연이가 태어난 지
100일 되었다.
백일 떡을 준비하고
기념 사진을 찍는데
울지 않고
초롱초롱한 눈으로 바라본다.
엄마 아빠의 사랑 속에
할아버지 할머니의 관심 속에
덤덤하게 애교를 부린다.
우리가 애 엄마 키울 땐
덤덤했던 거 같은데
그 딸이 엄마가 되어
손녀에게 하는 모습을 보니 대견하기 만 하다.
하연이가 무럭 무럭 자라서
할미 할비 부르는 날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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