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없이 아름다운 세상이 그립다.
저 마다 주어진 일터에서 만족하며 사는 세상이 그립다.
시끄러운 소리도 없이 고요한 세상이 그립다.
목소리 큰 일부의 목소리로 요동치는 세상이 아닌 침묵하는 대다수의 일꾼이 있는 그런 사회가 그립다.
말 잘하는 공부를 강조하는 사회가 되다보니 목소리 큰 사람들이 너무 많다.
조용히 말 없이 맡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그런 사람을 볼 줄 아는 사회가 그립다.
'미주알고주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 구경하기 (0) | 2008.09.11 |
---|---|
사랑한다는 것은 (0) | 2008.09.04 |
올림픽 그리고 바램 (0) | 2008.08.24 |
아이들을 살려 주려면 (0) | 2008.08.20 |
세상을 보는 눈 (0) | 2008.06.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