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온통 희 뿌연한 빛으로 금새 눈이라도 내릴 것 같은 색깔을 하고 있구나!
왜냐구 !
그렇게 보이기 때문이지요.
교실 뒤편 가득 채워진 아이들의 작품 속에 용솟음치는 희망이라는 색깔을 하고 있구나!
왜냐구
그렇게 보이기 때문이지요.
빠알간 빛 붉게 타오르는 단풍 속에 삼삼오오 밝은 미소 날리며 거니는 우리 주변의 사람들은 용기라는 색깔을 하고 있구나!
왜냐구
그렇게 보이기 때문이지요.
이제 어느 날엔가 하얀 눈발 뿌리며 우리를 설레게 하겠지요.
설렘임이 있기에 겨울은 춥지만 아름 다운 계절이 될 것입니다.
우리네 눈이 아름답게 보일 수 있도록 늘 긍정의 힘을 나에게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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