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와 당신

 

 

'여보'와 '당신'     예로부터 부부가 서로 부를때 '여보' , '당신'이라는 호칭을 사용합니다. 주로 남편이 아내를 부를때'여보'라고 하는데 그뜻은 같을여(如)와 보배 보(寶)자를 써서 '보배같은 사람'이란 뜻입니다.      또한 아내가 남편을 부를때 '당신'이라고 하는데 그뜻은 마땅할 '당'(當)  몸 신(身)자로 '당신은 내몸'이라는 뜻입니다. 세월이 흘러 지금은 여보,당신이 뒤죽박죽되었고 그렇게 부르는 경우도 드물다고 합니다.      부부의 소중함과 신뢰감이 사라지고 있다는 뜻이겠지요. 가정이라는 공동체의 기준이 되는것은 부부입니다. 부부간의 신뢰나 존엄성없이 성공이나 행복을 말 할 수 없습니다.      상대적 조건이나 계산된 선택위에 세워진 가정은 모래위에 집을 짓는 것과 같습니다. '여보'와'당신'의 깊은뜻은 사라지고 그렇게 부르기도 어색한 시대이지만 보배와 같고 몸과 같은 부부의 깊은 뜻을 담아보는것은 오늘을 사는 또다른 지혜가 아닐런지요.       "부부가 서로 신뢰하고 존중할때 진정한 가정의 행복이 찾아오며 당신은 참으로 성공한 사람,행복한 사람이 될것입니다.      우리님들은 어떤가요 ? 믿음,소망,사랑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언제나 믿음과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가정이 되시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