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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알고주알

유리꽃

by 부르스 리(이판사) 2010. 9. 26.

유리꽃-박정식




그토록 짧은 순간이 그리움을 남길 줄이야. . .
예전에 알았더라면 보내지는 않았을거야
그고운 눈매에 스치던 그날의 슬픈 미소가
외로운 달빛이되여 내곁에서 머물고 있네 ~ ~

밤이면 밤마다 창가에 홀로 피여나
아침 햇살에 사라져 가는 한조각 유리꽃
아 ! 당신은 언제나. . . 슬픈 운명에 피여난
유리꽃 으음~ 유리꽃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