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사 유적지 답사와 오미크론

해양사 유적지 답사와 오미크론

 

부산, 통영, 창원 등지 해양사 유적지를 답사하고 해양사에 대한 관심과 해양자원의 중요성 등 보람찬 연수였지만 오미크론으로 인한 어려움도 있었다.

 

연수 안내 선생님 2명과 현직 대학교수님 2명, 현장 문화제 해설사 2명 등 알찬 설명과 안내가 있었지만 연수생 중 확진 의심자가 발생하여 자가 진단 검사 3번, 보건소 방문 검사 1번 등 2박3일이 힘든 일정이었다.

 

다행히 모두 음성으로 확인 되었지만 지금의 오미크론 확산이 보여주는 현상이 아니었나 생각 된다.

 

역사는 문장으로 기억 되지만 다양한 곳의 유적지를 발굴하고 복원하고 보호하는 일 역시 중요한 일이라는 걸 실감했다.

 

역사적 사실에 근거하여 복원하고 주요 시설을 만드는 일

누군가 복원하는 일을 게을리 하였다면  지금  우리는 문장으로만 확인하는 역사 교육이 되었을 것이다.

 

다양한 유적지를 발굴하고 복원하는 일

의미있는 시설들을 만들어 사람들이 찾아오게 하는 일

 

역사에 남을 만한 흔적을 만드는 일 등은 후손에게 물려줄 귀중한 자산이라는 걸 생각하는 기회였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충렬사 방문은 가장 의미있는 답사로 설명을 가장 완벽하게 해주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맹산서해 욕일보천 (盟山誓海 浴日补天)
산을 두고 맹세하고 바다를 두고 서약하니 해를 씻기고 하늘을 돕게 되었도다.

 

새로 뽑일 대통령은 맹산서해 욕일보천의 정신으로 나라를 바로 세워주시길 빌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