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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알고주알

말의 품격 중에서

by 부르스 리(이판사) 2022. 6. 16.

쉽게 섞이거나

사라지지 않는 것

 

사람과 말의 본질도 매일반이다.

아무리 화려하게 포장하고 감추려해도

본디부터 가지고 있는 성질은

언젠가 드러나고 만다.

 

본성과 본질, 진심 같은 것은

다른 것과 잘 뒤섞이지 않는다.

 

우리 사회는 남보다 말을 잘 해야 한다는

일종의 강박관념에 중독돼 있다.

 

말에 비법은 없다.

평범한 방법만 존재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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