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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방

12월의 희망은 사랑으로

by 부르스 리(이판사) 2022. 12. 5.

12월의 희망은 사랑으로

 

12월 1~2일 용평스키장

 

갑자기 추워진 날씨 속

아내랑 용평으로 떠났다.

장거리 운전이어서 아내를 설득해 함께 하기로 한 시간

본업은 목적이 있었지만

함께하는 동안 유쾌한 시간이었다.

 

숙소와 식당 등 두루두루 살피고

케이블카를 탑승하고

요리 조리 살피고

그리고 평창 한우집에 들러

맛난 음식으로 하루의 피로를 풀었다.

 

스키장에 와서

스키는 안타고

눈 구경만 시켰지만

아내와 함께 한 시간이어서

보람 찬 시간이었다.

12월 3일 오남매 모임

 

코로나로 중단 되었던 5남매 모임을 가졌다.

세월이 흘러 누님도 매형도 형수님도 ~~~

 

찬바람 생생부는 밤

맛난 음식을 나누고

이야기 꽃을 피우고

윷놀이로 웃음꽃 피우고

 

원산도 안면도로

해저터널 원산안면대교 이용하고

개화예술공원에서 눈호강하고

 

보령댐 고향가든에서

어죽으로 입호강하고

정겨운 1박 2일이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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