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희망은 사랑으로
12월 1~2일 용평스키장
갑자기 추워진 날씨 속
아내랑 용평으로 떠났다.
장거리 운전이어서 아내를 설득해 함께 하기로 한 시간
본업은 목적이 있었지만
함께하는 동안 유쾌한 시간이었다.
숙소와 식당 등 두루두루 살피고
케이블카를 탑승하고
요리 조리 살피고
그리고 평창 한우집에 들러
맛난 음식으로 하루의 피로를 풀었다.
스키장에 와서
스키는 안타고
눈 구경만 시켰지만
아내와 함께 한 시간이어서
보람 찬 시간이었다.
12월 3일 오남매 모임
코로나로 중단 되었던 5남매 모임을 가졌다.
세월이 흘러 누님도 매형도 형수님도 ~~~
찬바람 생생부는 밤
맛난 음식을 나누고
이야기 꽃을 피우고
윷놀이로 웃음꽃 피우고
원산도 안면도로
해저터널 원산안면대교 이용하고
개화예술공원에서 눈호강하고
보령댐 고향가든에서
어죽으로 입호강하고
정겨운 1박 2일이 지났다.
'가족사랑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갑진년 새해 (69) | 2024.01.02 |
---|---|
산으로 갈까?/바다로 갈까? (129) | 2023.12.25 |
11월의 끝자락에서 (278) | 2022.11.28 |
서울의 밤과 낮 (60) | 2022.11.15 |
행복한 주말 이야기 (0) | 2022.0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