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2일째 긴장감은 없지만 무언가 어설프다.
어디를 갈지 생각하다가 산방산이 생각나서 출발했다.
산방산 입구 주차장에 주차하고 산방굴사로 올라 가는데
반려견은 안된다 한다.
결국 혼자 걸어서 올라가 약수 두잔 마시고
5천원 시주하고 내려 왔다.
용머리 해변가려다 너무 더위 포기하고
한라산 아이스크림 먹고
엉또폭포 방문
세상에 물도 내리지 않는 폭포가 세계 4대 폭포라
올라가 산세를 보고 놀라고
내려오다가 물 내리는 폭포를 감상하고 또 놀랐다<큰 비가 내일때만 폭포의 모습>
다시 중문 색달 해수욕장 가다가
카카오 베이커리에서 햄버거로 점심 때우고
중산 대포 주상절리로 가서 주차 후 티켓 팅 하러 가서
다시 포기 했다.
여기도 반려견 입장 불가
주상절리 옆 해변 산책으로 힐링 후 천제연 폭포 갔다가 다시 거절
이른 시간 숙소로 들어 와
아내는 그림 그리기 삼매경
난 낮잠 삼메경
5시 다시 걷기 산책 1시간 후
흙돼지로 피로 회복
어설픈 제주 2일이 지나간다
<엉또폭포 전경>
<산방굴사에서 내려다 본 용머리 해변 모습>
<산방굴사 입구 산방사 >
<산방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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