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골프장에서 선배님을 만났다.
인사를 드리니 잠시 기다리라고 한다.
승용차에서 책 한 권을 꺼내와 주신다.
'산다는 것은 아프다는것이다' 라고
쓰여진 시집이다.
벌써 3집의 시집을 발간 하셨다 .
참으로 멋진 선배님이다.
프롤로그
사랑에 울고
이별에 운다.
그리움에 울고
외로움에 운다.
슬퍼서 울고
행복해서 운다.
인생사
살짝 아픈 것이
우리의 삶이다.
우리의 삶은 아픈 것이 맞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삶속에서 우린 무한한 행복을 누리며 산다.
세상사 마음먹기 나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