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나라 진계유의 시 한구절에
다음과 같은 말이 나온다고 하네요.
요즘 나쁜 짓 많이 하시는 분들이 좋아할 문구인 듯합니다.
예전 우리의 부모님들은 자녀의 잘못된 행동에 대하여 혼도 내시고 바르게 가르쳐 주시었는데 언제부턴가 좋은 게 좋은 것이 되어 버리고 잘못을 바르게 가르치는 문화는 점점 사라지더니 윗사람들 중에 못된 짓 많이 하고도 정정당당한 모습을 하는 걸 보니 ~~~
잘못된 것은 잘못됐다고 바르게 고쳐주는 사회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정서가 아닐지 혼자만 중얼거립니다.
풍경도 그럴진대 사람은 또 어떠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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