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라톤방

희망의 별을 기대하며

by 부르스 리(이판사) 2021. 12. 6.

12월도 낭만을 맛 보긴 다 틀렸다.

낭만도 없다면 그냥 달리련다.

어제도 달렸다.(완벽한 방역의 테 속에서)

부여굿뜨래마라톤대회 하프 코스다.

1시간 33분 53초로 골인하였다.

무척 힘이든 달리기였지만 마음은 뿌듯함으로 가득 채워졌다.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홍보도 함께했다.

2년간의 회장 역할도 마무리 하며 새로운 회장도 선출했다

연일 이어지는 확진자 소식에 걱정은 가득하지만 희망은 있다.

 

희망의 별/정연복

 

어둠 속에

별은 빛나지

 

어둠이 내리고서야

별의 존재는 드러나지

 

어둠이 없으면

별의 반짝임도 없으리.

 

희망은

별 같은 것

 

삶의 어둠 속에서라야

희망의 별도 생겨나는 거지

 

슬픔과 불행을 모르면

기쁨과 행복 또한 모르리.

 

'마라톤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28번째 풀코스 마라톤을 완주하다  (0) 2022.03.27
임기를 마치며  (0) 2021.12.27
이열치열 여름 달리기  (0) 2021.07.21
만보의 행복  (0) 2021.03.10
1월의 사나이  (0) 2021.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