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족사랑방

행복한 주말 이야기

by 부르스 리(이판사) 2022. 2. 8.

하나. 수원 나드리

 

아내랑 수원 사위집에 갔다.

아내생일이라고 백화점에 가자 하여 따라 갔다.

백화점 입구에서 빠알간 봉투를 주며 아버님 선물입니다 하고 내민다.

별 생각없이 고맙다하고 받은 후

백화점으로 들어가더니 아내를 가방집으로 모신다.

30분 정도 기다린 후 가방을 고른다.

아내의 입가 미소가 ~~~

두울. 오서산 홀로 등반

 

모처럼 혼자 오서산을 오르기로 했다.

컵라면, 커피, 담근 매실주 약간, 김치를 준비하고 보온병에 끓인 물을 담았다.

3km를 걸어서 정상에 다다랐다.

아이젠을 준비하지 않아서 약간은 미끄러웠지만

무사히 도착

컵라면에 물을 붓고

담근주 한잔을 마시고~~~

꿀맛 컵라면을 먹고

커피도 타서 마셨다.

 

약 20여분을 더 머무르다가

하산길

몇 번 미끄러져 넘어지고~~~

 

홀로 등반한 오서산

멋진 여행이었다

 

'가족사랑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11월의 끝자락에서  (278) 2022.11.28
서울의 밤과 낮  (60) 2022.11.15
고군산군도  (0) 2022.01.15
김장을 하다  (1) 2020.11.30
정겨운 만남의 시간을 갖다.  (0) 2020.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