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 넘치는 만남의 시간을 보내다
-10일 금요일 오후 대학 동지들 14명이 천안에서 모였다.
배드민턴과 배구로 체력을 도모하며 흠뻑 땀을 흘리고 저녁엔 정담을 나누는 시간이었다.
반년 만에 만남 친구들
저마다의 일상을 공유하며 공감과 치하의 시간으로 깊어가는 밤
역시 공감하는 일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멋진 일이다.
2년간의 회장 임무를 내려놓으니 마음은 한결 가볍다.
-11일 오후 또 하나의 귀한 만남의 시간
5남매의 겨울이야기 시간이다.
비록 부모님과 큰 형님은 모두 이생에 아니 계시지만 매년 1월에 대천에서의 만남,
올해는 조카와 생질도 참가하여 더 생기 넘치는 시간이었다.
펜션을 숙소로 얻어 방 바닥에 차린 저녁 상이지만 나름 알찬 차림이었다.
방어와 광어를 대천항에서 구입하여 싱싱한 회를 맛 볼 수 있는 기회
반찬과 먹을 거리를 준비해 온 작은 형수님과 작은 누나의 정성으로 호강하는 이틀이었다.
대천해수욕장 야경을 보고 찻집에 들러 커피도 마시고
다음날 오전에는 레일바이크도 타며 정겨운 시간이었다.
<곰두리 동기 모임>
<승리자의 미소>
<찻집에서>
<만찬중>
<만찬 세팅중>
<레일바이크 체험중>
<아이러브대천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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