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매 타기 좋은 날
눈이 내려 기분 좋은 날
어린 시절 비료 포대에 짚을 넣고
뒷산 경사진 밭에 올라가
비료 포대 깔고 미끄러져 내려올 때
고랑과 이랑으로 인한 스릴감은
지금도 기억 속의 남은 유쾌한 추억
오늘 같은 날
비료 포대 들고
추억을 만들기 위해 갈 만큼
여유가 없음에 아쉬움을 느끼며
그래도 눈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볼 수 있음에 감사를 ~
아침에 지인이 보내준
의미있는 행복 메시지와 보령무궁화수목원의 모습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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