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상반기 매화초 11회 동기 모임
6년을 같은 반으로 공부한 친구들이라서
더 정겹고 가족 같은 우리들
각자의 일터에서
힘겹기도 하고 보람차기도 했을 친구들
정겨운 만남에 쓰디쓴 소주가 달콤하기만 했던 그 날
내가 왜 이렇게 힘들게 살았는지 후회가 된다는
작은 회사의 대표이사인 친구 말을 들으며
그동안 부럽게만 생각했던 친구였는데
후회가 된다는 그 말을 들으니
맘이 짠해지는 것은 어떤 연유일까
매화초 11회 동기생 40여명의 친구들 가운데
연락이 되었던 25명중에 19명 참석으로
그동안 모임 중 가장 많은 참석이 있었고
다음 모임은 더 많이 모일것으로 기대가 가득
정겨운 친구들
건강하시게
즐겨노시게
사랑하시게
날마다 오늘이 가장 소중한 날이 될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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