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살이 14일
어제까지 내렸던 비가 오늘 아침에는 내리지 않아
와이프와 달리기를 했다.
중문단지 조선호텔, 중문골프장, 신라호텔, 파르나스를 지나
색달해수욕장 해변 둘레길을 이은
환상의 코스 7km 달렸다.
다시 강창학골프장으로 가서 30여분 스윙 연습을 하는데
비가 내려 숙소로 돌아 왔다.
비가 내려 혹시나 하고 앙또폭포에 다시 갔지만
물이 없어 많은 사람들이 아쉬워했다.
오후에는 다시 강학학파크골프장에서 연습용 9홀을
5바퀴 돌며 감각을 익혔다.
퇴직 후 매력적인 파크골프 입문은 신의 한 수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