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철학193 맹수이복,인심난항 채근담에 ‘사나운 짐승은 길들이기 쉬워도 사람 마음은 다스리기 어렵고, 깊은 골짜기는 채우기 쉬워도 사람 마음은 채우기 어렵다“라는 猛獸易伏(맹수이복)이나 人心難降(인심난항)이라는 구절이 있다. 즉, 맹수이복, 맹수는 쉽게 복종을 시켜도, 인심난항, 사람의 마음은 항복시키기.. 2012. 7. 20. 부쟁지덕 부쟁지덕(不爭之德) 아니 불자에 싸울 쟁자, 부쟁지덕, 남과 직접적으로 경쟁하거나 싸우지 않고 이기는 능력이라는 뜻 입니다. <도덕경> 68장에 보면 이런 구절이 나옵니다. 싸움을 정말 잘하는 사람은 먼저 분노하지 않습니다 善爲士者不武. 전쟁을 잘하는 사람은 먼저 화내지 않습.. 2012. 7. 18. 창왕찰래 창왕찰래(彰往察來) <주역> 계사 전에 보면 彰往察來라는 사사성어가 있습니다. 밝힐 彰자에 지나갈 往자, 살필 察자에 올 來자, 창왕찰래, 지나간 과거의 것을 잘 밝혀서 다가올 미 래에 대하여 분석의 기초로 삼는다는 뜻입니다. 미래는 과거와 현재를 바탕으로 벌어지는 시간이기.. 2012. 7. 18. 2012년 7월 18일 오후 04:39 심미필유심악(甚美必有甚惡) <춘추좌전>에 보면 아름다운 것은 반드시 그만큼 악한 것이 숨어있다는 구절이 있습니다. 甚美必有甚惡이라! 심미, 심히 아름다운 것에는, 심악, 그만큼 심한 악한 것이 있다는 뜻입니다. 숙향이라는 젊은 귀족이 결혼을 앞두고 아름다운 여인에게 장가.. 2012. 7. 18. 이전 1 ··· 25 26 27 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