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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철학

12월의 기도 Ⅱ

by 부르스 리(이판사) 2017. 12. 18.

──╂*12월의 기도

 

축복의 하이얀 그리움따라 훨훨 날아서

꼭 만나고 싶은사람 모두 만나 아름다운

이름으로 기억하는 가슴

오려 붙인 12월이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중략>

 

추억의 방문마다 튕구는 허공의 손길

삐걱이는 낡은 커텐 걷어 세상 칸칸에

행복이 흩날리고 찬란한 춤 사위가 벌어지는

반짝반짝 별 모양의 12월이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 , 양 애희



나의 12월은

사랑과 희망이 어우러져

날마다 웃음으로 채워지길 기대합니다.


내 안에 자리한

허황된 꿈과

시기하는 마음일랑

멀리 던져버리고


날마다 희망이 솟아나는 날들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스키 초보생 용평을 가다>




<보령마라톤 송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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