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너무도 빨리 우리들 곁을 지나고 있다.
바램대로 사랑만 하고 싶었던 5월이 가려니 아쉽기만 하다.
그 아름다운 5월이 있었기에 나의 6월은 더욱 더 큰 행복이리라 여긴다.
모든 게 마음속에 있기에 나의 6월은 기대 가득이다.
계절의 여왕 5월의 행복 / 청 산
아카시아 꽃향기 숲으로
여친과 자전거를 타고 가며
땀을 뻘뻘 흘리며 달리던 질마재 고개
아카시아 향기가 유혹하였던 고개
5월이면 그리워진다.
춥지도 덥지도 않은
쾌적한 5월의 밤 공기를 마시며
아카시아 숲을 걷던 추억
가슴이 아프도록 그리운 추억
J야 너무 보고 싶다.
말없이 초록 숲 사이를 걸으며
향기에 마취된 듯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찻집을 찾았을때는
불을 끄고 철시한 때였다
꿈에라도 다시 한 번 가보고 싶다.
<5월 5일 화성 효마라톤대회 참가하였다.>
☺ 50위까지 입상하면 10kg 쌀을 준다기에 아내랑 열심히 달려서 20kg 쌀을 받아서 모두 기증하였다.
<5월 6일 보마클 동호회 새벽 훈련을 하다>
☺ 비가 내려 한적한 터널에서 10km 훈련을 하였다. 훈련후 족발집을 운영하는 회원 제공 닭백숙을 맛있게 먹고 보신 하였다.
<5월 9일 수안보에서 제자를 만나다.>
☺ 30년전 인연의 제자를 만났다. 충주에서 안동에서 날 보려 와 준 동님, 남희, 성문이 넘 반가운 시간이었다.
<5월 10일 문경세재를 넘다>
☺ 수안보에서 버스를 타고 제1관문 주흘관입구에서 내려 제3관문까지 6.5km 트래킹, 중간에 막걸리 한잔은 또다른 의미였다.
<5월 11일~5월 12일 괴산 칠보산, 산막이 옛길을 가다.>
☺ 일곱 개의 봉우리가 보석처럼 아름답다는 칠보산(778m)을 등반 하였다.
<5월 13일 유관순 평화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였다.>
☺ 아이들과 함께 5km 참가하고 나라사랑의 정신도 일깨웠다.
<5월 27일 이천도자기 마라톤대회에 참가 하였다.>
☺ 연습을 하지 않고 달리는 것은 역시 무리임을 느낀날이다. 평소 시간보다 많이 느린 시간으로 10km 완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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