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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방

1월은 준비다.

by 부르스 리(이판사) 2019. 1. 28.

20187월 혹서기 마라톤에 참가하여 햄스트링 부상을 입고 가을 마라톤은 쉬엄쉬엄

20193월 동마에서의 재기를 위해 1월은 힘겨움과 환희의 시간이었다.

1300km를 무사히 달리며 체력과 주력이 전성기 못지않게 올려 진 듯하다.

남은 1개월 알차게 준비하여 3월 동아마라톤에서 벅찬 완주의 감동을 기대하며 인터넷에서 본 털보님의 마라톤 예찬을 올려본다.

 

털보님의 마라톤 예찬

 

힘겨운 세상,험난한 세상
무거운 발걸음  어떻게 해야하나
운동화끈 동여메고 주로를 달려본다.
 
뭉쳐던 피가 돌고, 땀이 흐를때면
무겁던 발거름 가벼워지고
답답한 가슴 시원해진다.
 
달리면 달릴 수록 힘이 솟고
새 희망이 생겨난다.
 
바르게 살자
정직하게 살자
성실하게 살자
힘차게 살자
 
가슴속에 솟구치는 새희망의 종소리 
행복의 메세지가 가슴으로 전해온다.


<새벽 27km 훈련을 마치고 동호인과 함께>

<공설운동장 훈련중>


<남포방조제 31km 훈련을 마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