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자년 새해가 밝았다.
경자년은 육십간지 중 37번째의 해이며 경(庚)의 의미는 ‘희다’ (白) ‘깨끗하다’ ‘흠이 없다’ ‘거룩하다’ 의 의미를 갖고 있으며, 자(子)의 의미는 ‘쥐’ 로 지혜를 상징한다.
하얀 쥐의 지혜로 멋지고 알찬 한해를 기대하며 옥마산에 오른다.
해맞이 행사로 찻길이 열린 옥마산 오름길로 승용차를 이용하여 산 중턱에 이르러 주차하고 걸어서 해맞이 행사장에 도착했다.
해맞이를 옥마산으로 갔으나 구름이 가리워진 하늘이어서 해맞이는 아쉽게 할 수 없었지만 수 많은 사람들은 제마다의 소원을 빌며 복 많이 받으라는 덕담을 나눈다.
2020년 새해 우리 가족과 블러그에서 통하는 모든 블친 건강하고 만사형통하길 바라며 또한 나와 관계된 모든 사람들의 행복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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