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20일
아침 7시 보령호 둘레길 26km를 1년 만에 달렸다.
14명의 동호회원이 만나 빠른이는 1시간 50분 늦은이는 2시간 30분 동안 달렸다.
난 2시간 10분에 완주 하였다.
연습량이 많이 부족하여
걱정은 되었지만 무난하게 완주하여
뿌듯했다.
점심때는 소중한 제자들이 보령을 방문했다.
안동에서 청주에서 충주에서~
32년만에 만난 제자는 40이 넘은 나이였지만
옛 모습이 생생하다.
횟집에서 점심을 먹고
해저터널을 지나 원산도 카페에서 옛 이야기를 나누며
알찬 시간을 보내고
또 다음 만날 것을 약속하고
아쉬운 작별을 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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