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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알고주알

기쁜 우리 명절에

by 부르스 리(이판사) 2022. 9. 13.

모처럼 온 가족이 함께한 시간

형님댁, 처갓집, 큰 매형댁, 고모부님댁, 우리집에서

가족 및 친척, 그리고 지인들과의 소중한 동행의 시간

사람 사는 모습을 느낀 한가위였다.

 

사위와 딸이 명절을 보내러 우리 집으로 온다하여

걱정했더니 이미 시부모님과 합의가 된 결정이라 한다.

 

미안한 마음에 사돈과 통화하며 미안함을 말했더니

거리도 멀고 해서 결정한 것이니 괜찮다고 하신다.

 

어쨌던 사위와 딸이 함께한 소중한 명절

참으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명절 연휴 첫날 16km 달리기로 충전하고

연휴 마지막 날 20km 달리기로 힘든 몸을 달랬다.

 

하지만 아쉬운 것 하나는

여러 일상 사진으로 남긴 것이 없어서 아쉽다.

 

<9일>

연휴 첫날 새벽 16km 달리기

무창포에서 대하 따기

딸과 사위 고향 방문 맞이

양고기 및 상어 두치 시음 모임

<10일>

고향 방문 차례 지내기

부모님 성묘하기

큰 매형댁 방문

처갓집 방문 및 숯불고기 파티

<11일>

과일(사과) 따기

배추, 무, 1차 추비

딸과 사위 배움

지인 초청 음식 나눔

<12일>

쪽파 2차 파종

배추, 무 미량요소 옆면 시비

과수원 예초기 제초 작업

20km 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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