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도 힘든 건 마찬가지다
비가 많아서 지치고
태풍도 온다하여 근심
잼버리로 무너진 국격도 걱정이고
여기 저기 남탓하는 모습도
꼴볼견이고
하지만 비도 그치고
태풍도 조용히 물러가고
잼버리도 무사히 끝이나
휴 한숨을 쉬어보지만
아직도 끝이 없는
거시기 분들
막말과 남 탓은 언제 나 끝이 날려나
모가지는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 하였던가
니놈들 호시절은 얼마 남지 않았단다.
에라이 나쁜놈들
다시 무더워진 날씨
건강 챙기시며
호탕 웃음 지으며
알찬 8월 이어 가시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