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길/김응길
나에게만 찾아온
행복인 줄 알았지만
나에게만 밀려온
슬픈인 줄 알았지만
머물다 가는 시간 속에
삶의 모습은 비슷한 것 같아요
행복이라는 것이
채운 자의 몫이 아니고
슬픈이라는 것이
부족한 자의 몫도 아니지요
집착할 필요도 없고요
마음 밭에 긍정을 심어요
우산 시인의 시를 읽으며
역시 마음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다시 해 봅니다.
늘 긍정으로
좋은 생각으로 살아가는 일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세상사
모두가 비슷한 길
감사하며 산다는 것은
참으로 보람된 일
늘 오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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