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철학 청출어람 by 부르스 리(이판사) 2024. 7. 18. 어른들은 누구나 처음에는 어린이였다. 그러나 그것을 기억하는 어른은 별로 없다. - '어린 왕자' 중에서 - 첫 만남, 첫 시작 우리의 인생에서 기억 남는 처음은 무엇이 있을까요? 어제는 31년 전 초등학교 3학년 때 제자가 남편과 함께 찾아왔다. 참으로 감격스러운 순간 6학년 때 담임도 아닌 3학년 때 담임선생님이 어찌 기억이 남은 거니 물었다. 내가 담임 선생님 중에 가장 기억이 많은 선생님이라는 대답에 왜? 이런 저런 이야기 30년 전 기억을 생생하게 하는데 깜짝 놀랐다. 95, 96, 97년 초등학교를 졸업한 제자 앨범을 찾아 한명 한명 얼굴을 보니 그 시절이 어렴풋이 떠오른다. 몇몇 제자들의 소식은 알고 지내지만 그 외 제자들은 지금쯤 어디서 어떻게 지낼까 ?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부르스리의 소확행 <學/愛/走/農 - 더불어 행복한 삶> 저작자표시 변경금지 (새창열림) '인생철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평창 나드리 (107) 2024.08.08 8월이 오면 (65) 2024.07.27 정겨운 일상 (92) 2024.07.14 유월에 (63) 2024.06.28 스승의 날 (56) 2024.05.15 관련글 평창 나드리 8월이 오면 정겨운 일상 유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