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알고주알 11월에는 by 부르스 리(이판사) 2024. 11. 4. 벌써 11월 시간이 참으로 빨리 간다는 생각에 아쉬움이라는 단어가 떠오릅니다. 하루 하루가 지루하지 않음은 천만 다행지만 빠른 시간의 흐름은 아쉽기만 합니다. ? ? ? 차분함 정겨움 돈독함은 없고 ? ? 전반이 혼란스럽고 안타깝지만 내겐 아무런 의미도 없는 것처럼 ~~~ 존중 화합 웃음으로 이어지는 11월이 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11월에는 /이희숙 붉은 가을이 그대 웃음에 걸려 서성이는 동안에는 즐거운 마음으로 아침을 영접하고 떨어짐마저 기쁘게 허락하는 나무의 삶을 배우자 찬란한 가을이 그대 이마에 앉아 꿈꾸는 동안에는 겸손한 마음으로 밤을 배웅하고 인디언처럼 춤추고 노래하자 늦었다고 생각하는 순간이 가장 빠른 때라는 걸 미처 이해하지 못한다 해도 아직 모든 것이 완전히 끝나지 않은 달 11월에는 꿈을 노래하고 희망을 이야기하자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부르스리의 소확행 <學/愛/走/農 - 더불어 행복한 삶> 저작자표시 변경금지 (새창열림) '미주알고주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년의 가슴에 12월이 오면 (125) 2024.12.11 하루 살기 (90) 2024.11.15 여유 (36) 2024.10.31 징검돌 놓기 (70) 2024.10.29 파크골프 (95) 2024.10.15 관련글 중년의 가슴에 12월이 오면 하루 살기 여유 징검돌 놓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