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철학193 단순함과 사소함 단순함과 사소함 요즘 부르스리의 삶은 단순하다.달리기는 쉬엄쉬엄파크골프가 일상이 되었고운원농장은 잠시 쉼터가 되었다. 일상이 단순함의 연속이기에무언가 변화가 있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오늘은 단순함 속에서사소함의 미학이라는 싯구가 떠오른다. 단순한 삶 가운데 사소함그 사소함 속에서 사랑도 행복도 싹트고 자란다는시인의 싯구가 참 멋지다. 사소함의 미학/장형주 사랑은 사소함에서 싹튼다. 행복은 사소함과 함께 자란다. 삶은사소함 속에서 산다. 사소함의 씨앗은 사랑을 싹트게 하고행복을 자라게 하며삶을 이어지게 한다. 2024. 11. 7. 파크골프 대회 파크골프 입문 60일보령시 파크골프협회장기 대회 출전시니어 부문일반부 남녀 4개 부분 300여명이 출전긴장된 마음으로 첫 홀부터 보기로 시작 이글도 하고버디도 하고더불파까지 생소한 경험이었지만자신감을 가진 대회 곧 이은 체육회장기 대회에서는 ~~~~~ 나이 드신 연배 분들의 즐기는 모습오늘 배운 가장 큰 소득 유전(遺傳)/ 김응길 옛날 아주 먼 옛날에도나이 많은 사람들은젊은 사람들에게버릇 없다고 말했대물론 젊은 사람들은나이 많은 사람들에게고집불통 꼰대라고 했고 그러니까지금의 갈등은유전되어 오는 거야맞지 않는 것이 당연한 것이지서로 미워하지마젊으니까 그런 거고늙어서 그런 거니까 오늘 골프를 치며 느낀 것은젊은 것 나이 드신 것별반 차이 없다는 생각 어떻게 살고 있는가가 중요하다는 것 2024. 11. 2. 산다는 것은 아프다는 것이다 파크골프장에서 선배님을 만났다.인사를 드리니 잠시 기다리라고 한다.승용차에서 책 한 권을 꺼내와 주신다.'산다는 것은 아프다는것이다' 라고쓰여진 시집이다.벌써 3집의 시집을 발간 하셨다 .참으로 멋진 선배님이다. 프롤로그 사랑에 울고이별에 운다. 그리움에 울고외로움에 운다. 슬퍼서 울고행복해서 운다. 인생사살짝 아픈 것이우리의 삶이다. 우리의 삶은 아픈 것이 맞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삶속에서 우린 무한한 행복을 누리며 산다.세상사 마음먹기 나름이다. 2024. 10. 22. 어설픈 나드리 제주 2일째 긴장감은 없지만 무언가 어설프다. 어디를 갈지 생각하다가 산방산이 생각나서 출발했다. 산방산 입구 주차장에 주차하고 산방굴사로 올라 가는데 반려견은 안된다 한다. 결국 혼자 걸어서 올라가 약수 두잔 마시고5천원 시주하고 내려 왔다. 용머리 해변가려다 너무 더위 포기하고 한라산 아이스크림 먹고 엉또폭포 방문세상에 물도 내리지 않는 폭포가 세계 4대 폭포라 올라가 산세를 보고 놀라고내려오다가 물 내리는 폭포를 감상하고 또 놀랐다 다시 중문 색달 해수욕장 가다가 카카오 베이커리에서 햄버거로 점심 때우고 중산 대포 주상절리로 가서 주차 후 티켓 팅 하러 가서다시 포기 했다. 여기도 반려견 입장 불가주상절리 옆 해변 산책으로 힐링 후 천제연 폭포 갔다가 다시 거절 이른 시간 숙소로 들어 와아내는 그.. 2024. 9. 10. 행복 퇴임 및 생일 축하 이벤트 정겨운 시간함께 만든 추억셀카 놀이퇴임 및 생일 축하 이벤트 두 딸과 사위가 정성을 다해 준비했고아내와 난 감동으로 취했다. 1박 2일수원에서의 행복오랜 기억으로 남으리 퇴직 기념으로 만든명사에게서 배운 지혜라는 책과36. 6년의 흔적을 담은 앨범을 선물했다. 2024. 9. 8. 인생 1막을 보내며 인생 1막36.6의 마지막 날잘 살았구나 아무런 계획도 없고걱정도 없는 무념무상의 시간2024년 8월 31일 인생 2막의 시작2024년 9월 1일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해 보지 않았지만분명 바쁘게 가고 있겠지 그 2막은 감사함이 가득하고그 2막은 더 보람 있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 8월을 보내며/윤보영 당신만큼 좋은8월이 가고 있습니다보내고 나면아쉬움은 남겠지만부지런히 지냈으니지금 마음은 홀가분합니다원 없이 더웠고가뭄을 잊을 정도로원 없이 비도 내렸습니다틈틈이 보고 싶은 사람생각도 할 수 있었고커피 한 잔 마시면서나를 돌아보는 시간도가졌습니다그러기에 8월 한 달도내 1년 중의미 있게 보낸 달이되었습니다8월을 보내고다시 맞는 9월에는가을다운 시간으로 채워아름다운 달로 만들겠습니다더워야 했고,비를 쏟아야 했.. 2024. 8. 31. 이별 연습 이별은 연습이 안된다.하루 하루 시간은 가지만이별의 느낌이 와 닿지 않는다.아직 연습이 되어 있지 않아서 그런가 보다.그럼에도 연습은 하지 않으려 한다.남 몰래 찔끔 눈물 짜고 말란다.지금 이별을 앞둔 부르스리의 오늘 마음이다. 인간의 감정은 누군가를 만날 때와 헤어질 때가장 순수하며 가장 빛난다. 이별의 아픔 속에서만 사랑의 깊이를알게 된다. 인연이란, 인내를 가지고공과 시간을 들여야 비로소 향기로운 꽃을 피우는한 포기 난초이다. 인생은 될 대로 되는 것이 아니라,생각대로 되는 것이다.자신이 어떤 마음을 먹느냐에 따라모든 것이 결정된다.생각하지 않고 살아가면살아가는 대로 생각한다. 인생을 살아가는 데는오직 두 가지 방법 밖에 없다. 하나는 아무것도 기적이 아닌 것처럼다른 하나는 모든 것이 기적인 것처럼.. 2024. 8. 20. 이전 1 2 3 4 5 ··· 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