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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철학171

그들은 소리내 울지 않는다. 올바른 자녀로 키우고 싶은 마음은 모든 부모의 바램 공부 잘하고 올바르게 행동하고 봉사할 줄 아는 자녀가 되기 위해서는 부모의 역할이 크다. 부모의 역할은 보여주기다 책 읽는 모습 보여주기 봉사활동 하는 모습 보여주기 부부간 정감 있는 모습 보여주기 부모님께 효도하고 공경하는 모습 보여주기 이웃 간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는 모습 보여주기 어려운 이웃을 돕는 모습 보여주기 ~~~~~~~ 혹 자녀가 잘못된 길을 가거든 누구를 탓하지 말고 나를 뒤 돌아 보고 반성하는 것이 ~~~ 얼마전 단지내 재할용품 박스에 몇 권의 책이 보인다. “그들은 소리내 울지 않는다.” 책 제목이 나를 유혹하여 버려진 책을 들었다. 꽤 유명하신 서울대 교수가 지은이이다. 베이버부모 세대들의 삶을 그린 우리 시대상을 잘 나열하였다. 교.. 2023. 6. 29.
친구여 노세 2023년 상반기 매화초 11회 동기 모임 6년을 같은 반으로 공부한 친구들이라서 더 정겹고 가족 같은 우리들 각자의 일터에서 힘겹기도 하고 보람차기도 했을 친구들 정겨운 만남에 쓰디쓴 소주가 달콤하기만 했던 그 날 내가 왜 이렇게 힘들게 살았는지 후회가 된다는 작은 회사의 대표이사인 친구 말을 들으며 그동안 부럽게만 생각했던 친구였는데 후회가 된다는 그 말을 들으니 맘이 짠해지는 것은 어떤 연유일까 매화초 11회 동기생 40여명의 친구들 가운데 연락이 되었던 25명중에 19명 참석으로 그동안 모임 중 가장 많은 참석이 있었고 다음 모임은 더 많이 모일것으로 기대가 가득 정겨운 친구들 건강하시게 즐겨노시게 사랑하시게 날마다 오늘이 가장 소중한 날이 될걸세 2023. 6. 26.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 날씨는 무더워지지만 멈출 수 없는 도전 각자의 영역에서 알찬 도전을 이어가시는 소중한 블로거님 당신은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입니다.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이 티스토리내에서 부르스리의 절친이어서 행복합니다. 소중한 글로 사진으로 내게 힘이 되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 - 中 흔들리고 떠밀리고 넘어져도 나는, 당신은, 우리는 결국 해낼 것이라는 믿음의 문장들 피어오른 마음을 행동으로 옮겼을 때, 비로소 우리는 하나의 결과라는 꽃을 피울 수 있습니다. 무엇이든 할 수 있을 때는 바로 지금입니다. 그러니, 당신을 믿으세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낼 수 있는 사람입니다. 행복한 일/노원호 누군가를 보듬고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나무의 뿌리를 감싸고 있는 흙.. 2023. 6. 13.
동행의 행복 참 많이 바쁘고 참 많이 걱정도 된 한 주를 보내고 화창한 한 주를 알리는 화요일입니다. 챗 GPT라는 걸 접해 공부도 하고 하염없이 내리는 비를 보며 농장 걱정도 하고 비 갠 날 기둥 세우고 오이, 수박 망을 치고 지인의 도움으로 벽돌을 나르고 좋은 친구와 동행의 기쁨을 만끽하며 조촐한 자축의 모임도 가졌다. 산다는 건 동행의 연속 그 동행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우리는 망각하고 살기도 하지만 동행은 행복 동행은 우리 삶의 연속임을 생각해 봅니다. 🌻동행 조미하🌻 살다보니 탄탄대로만 있는 것이 아니더라 꼬불꼬불 산길과 숨차게 올라야 할 오르막길 금방 쓰러져 죽을 거 같아 주저앉았을 때 밝은 빛이 보이는 등대 같은 길도 있더라 숨 가쁜 인생길 이리저리 넘어져 보니 어느새 함께 가는 벗이 생겼고 따뜻한 눈.. 2023. 5. 30.
걷기 속 인문학 걷기 속 인문학 (길 위의 묵상, 걷기에 관한 성찰)/황용필 걷기에 관한 인문학적 성찰 걷기 속 인문학의 저자 황용필은 매일 1만 보 이상을 걷는 걷기 마니아. 매달 한 번 밤길을 걷고, 두 달에 하루는 20Km를 걷는다고 한다. 교육학, 정치학, 목회학 학자로서 걷기에 관한 통섭, 인문학적 사유를 전하고 있다. 걷기는 세상의 이치를 읽어내는 일이며 원시적인 몸짓인 동시에 몸으로 하는 사색, 걷는 것이야말로 삶과 죽음이 만나고, 또 창조적 시선을 부여한다고 말한다. 뇌가 스트레스를 받을 때 분비되는 코르티솔 호르몬은 인체에 영향을 준다고 한다. 그러나 햇볕 아래 바깥 공기를 마시며 대지를 걷다 보면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이 분비되어 기분 전환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 걷기는 예식이다. ❍ 걷기는 생태.. 2023. 5. 8.
5월을 시작하며 5월은 가정의 달 5월은 어린이달 5월은 부모님의 달 5월은 스승의 달 그리고 사랑하는 아내의 달 5월은 감사해야 할일이 많은 달입니다. 누군가의 사랑으로 지금의 내가 있음에 감사할 뿐입니다. 고마운 마음을 가슴에 새기고 그 고마움을 표현해야 할 달입니다. 고운 님의 5월 첫날 사랑과 행복이 시작되는 날이길 기대합니다. 5월의 첫날 /박정재 오월이 찾아왔습니다. 푸르름이 터질듯한 풍성한 차림으로 오월이 찾아왔습니다. 백발이 바람에 날리고 파인 주름이 그림자 남기는 우리 우리 마음에도 오월이 찾아왔습니다 친구들의 입에서 나오는 푸르름으로 포장된 웃음소리로 온 산을 뒤흔들 오월이 될 것입니다 친구들의 가슴에 건강한 우정의 푸른 나뭇잎이 무성하게 자라는 오월을 기도합니다. 알찬 행복만 가득한 5월이여라. 2023. 5. 1.
4월 운원농장의 희망 노래 4월 운원농장의 희망 4월 고운 꽃 구경에 색색이 변하는 산의 아름다움도 느꼈으니 이제는 텃밭 가꾸기를 시작해야지 예년보다 일주일 이상 빠른 발걸음으로 감자 심고 덧거름 주고 밭 갈고 거름 넣고 생강을 파종하고 고추, 호박, 오이, 참외 모종 심고 과일나무 살충제 살균제 뿌리고 4월은 분주하지만 희망을 생각하는 달 주말이면 열 일 제쳐두고 텃밭에서 땀 흘리는 모습 보고 사다 먹지 먼 고생이여 하는 말에 허허 웃음지며 니들이 이 맛을 알아 씨앗 뿌리고 모종 심고 덧거름 주고 풀도 뽑고 운원농장의 4월은 희망이어라 꽃길/ 도종환 ​이 길을 가다 보면 사월 하순에서 오월 초입으로 이어지는 고개가 하나 있고 그 고개 아래 수수꽃다리 한그루 서 있지요 엷고 은은한 그 꽃나무를 떠올릴 때마다 나는 당신이 꽃나무로 .. 2023. 4.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