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풍구 사고에 즈음하여

어찌할꼬, 왜 이리도 사고가 자주 날까?

사고만 발생하면 탓하는 저질 근성

누굴 탓하오리까

정부 탓이다. 올라 간 사람 탓이다, 건물주 탓이다. 법이 문제다, 경기도 책임이다. 성남시 탓이다. 이데일리 탓이다.

탓 !  탓 !   탓 !

언제나 터지면 탓 만 할 것인가.

이제는 법령을 제대로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이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당한 법을 만들어 놓아야 하지 않겠는가.

터지기 전에 문제를 예방할 만한 건축 공학적인 처방과 그에 맞는 법의 수립이 중요한데 현실은 그런가.

이런 사고가 앞으로 계속 될 터인데 건축 분야의 전문가가 사고 예방을 위한 법적 조치를 제시하며 하는데

지금 현실은 그렇게 되고 있는가.

 

당장 환풍구 아래에 2중 3중 차단막을 설치해서 제3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길 부탁한다.

문제가 발생하여 사고 보상으로 막으려 하지 말고 건물주나 정부 기관 등은 주변 이런 사고 발생 가능 지역을 찾아서

2중 3중 차단막을 설치 해 주길 바란다.

아울러 이런 위험 지역을 올라 가지 못하도록 다른 처방을 만들어 놓아야 하며 도로로 이용되는 구간 등은 더 철저한

준비를 해서 사람들이 안전하게 이동 할 수 있게 점검해야 할 것이다.

 

제발 이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행복한 대한민국을 그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