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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알고주알

라오스 여행

by 부르스 리(이판사) 2020. 2. 4.

라오스를 다녀오다.

 <코로나바이러스로 걱정 가득 담고 출발한 예정된 여행을 마쳤다.

  여행 내내 자연유산의 부러움과 함께 70년대 수준의 환경을 보면서 마음도 편하지는 않았다.

 후손에게 물려줄 많은 자원중에서 관광 자원의 중요성을 생각하며 50년 100년후 한국을 찾을 외국인들에게

 그 어떤 것들이 큰 역할을 할까 생각해 보았다.

  제주도 을릉도 설악산 등 자연환경을 활용한 관광객 유치와 더불어 무언가를 창조하는 관광 자원 창출이 후손에게 큰 자산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일정 : 35

함께 한 사람 : 6인회원

장소 : 라오스(비엔티엔/루앙프라방/방비엥)

이동 상황 : 인천공항비엔티엔루망프라망비엔티엔방비엥

                    →비엔티엔인천공항

관람 장소

  <비엔티엔>

    ◆씨사켓 사원 왓 호 파깨우 사원 탓루앙 사원 대통령궁

    ◆독립기념관(빠뚜싸이) 야시장

  <루망프라방>

    ◆광씨폭포 왓 씨엥통 사원 왓 마이 사원 메콩강 유람선 체험

    ◆야시장 탁발 체험 전통 맛사지 체험 탐짱 동굴 탐험

  <방비엥>

    ◆블루라군 쑨강 카약체험 민속 무용 디너쇼 전통 맛사지 체험

 

라오스는 시차가 우리나라 보다 2시간 늦으며 1월은 건기로 이동 중 먼지가 멍청 날린다.

비엔티엔에서 루앙프라방은 항공기를 이용해서 1시간 정도 이동하고

    비엔티엔에서 방비엥은 버스로 5시간 이상 걸리는 이동이다.

사원이 많았고 광씨폭포 , 블루라군, 푸소산 등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보유하고 있다.

☞  메콩강과 쑨강을 활용한 관광 상품이 개발 되어 있었다.

비엔티엔에서 방비엥으로 가는 곳은 철도 연결로 공사가 한창 진행 되고 있었으며

    거리는 몹시 지저분하고 노후된 건물도 많았다.

오후 2시 남짓한 시간 사람들이 모인 곳의 테이블에는 맥주병이 가득한 것으로 보아 음주 문화가 발달 한 듯하다.

☞ 건물은 쓰러져 가고 온통 흙 먼지는 가득하고 가이드로 부터 들은 지도자나 국민들의 마음 가짐은 여러 가지 생각을 낳는다.

☞ 한 나라의 번영에는 국민들의 현명한 마음가짐도 중요하지만 리더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생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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