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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철학

사랑의 눈빛으로

by 부르스 리(이판사) 2021. 1. 4.

신축년 새해 눈빛 가득한 오서산을 일주일 만에 다시 찾았다.

신동엽 시인은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새해

새 아침은

산 너머에서도

달력에서도 오지 않았다.

 

새해 새 아침은

산에서도 바다에서도

오지 않는다.

 

새 아침은

우리들의 대화

우리의 눈빛 속에서

열렸다.

 

신동엽 시인의 표현처럼

새해 아침은 우리들의 아름다운 대화와

정겨운 눈빛으로 열리리라 믿습니다.

 

모두 행복이 가슴속에 자리하며

사랑이 가득한 2021년 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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