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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알고주알

새해에는 ~ 좋겠습니다.

by 부르스 리(이판사) 2024. 1. 3.

새해 아침 윤보영님의 시를 음미하며

기대감에 행복을 꿈꾸어 봅니다.

 

새해에는

세상의 행복도

가족의 행복도

나의 희망도

나의 미래도 탄탄대로

내가 마음먹은 대로

만들어 지면 좋겠습니다

 

세상사 모든 일

남 탓보다는 내 탓으로 여기고

2024 행복하게 시작합니다.

 

티스토리의 소중한 구독자님

갑진년 한 해 멋지게 시작하세요.

 

 

 

새해에는 / 윤보영

 

새해에는 모든 소망이 이루어지고

만나는 사람마다, 따뜻한

미소를 건네며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도움은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이

더 행복하다는 것을 깨닫게 하고

그 행복을 나누는 마음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내 주위에서 기쁜 소식을 더 많이 듣고

그 소식에, 내 기쁨이

묻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보고 싶은 사람을 가까이서 볼 수 있고

미소 짓는 모습을 꺼내 볼 수 있는

아름다운 기억 하나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꽃이 주는 향기보다, 꽃이 가진

생각을 먼저 읽을 수 있는 지혜를 얻고

최선을 다하는 열정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내 안에도, 내 밖에도

1년 내내 아름다운 사람들이 모여들게

내 삶에 향기가 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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