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알고주알328 사랑의 빛으로 감사의 빛으로 어제는 참으로 감동적인 경험을 하였다. 퇴근하려는데 고마움에 감사드리려 직장에 온다는 전화를 받았다. 지난 5월 13일 천안유관순마라톤대회에서 달리기 도중 뇌출혈로 쓰러졌다가 수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하여 퇴원한다는 지인의 이야기이다. 당시에는 생각도 못한 일인데 실로 천운.. 2018. 6. 1. 5월은 푸르렀다. 5월은 너무도 빨리 우리들 곁을 지나고 있다. 바램대로 사랑만 하고 싶었던 5월이 가려니 아쉽기만 하다. 그 아름다운 5월이 있었기에 나의 6월은 더욱 더 큰 행복이리라 여긴다. 모든 게 마음속에 있기에 나의 6월은 기대 가득이다. 계절의 여왕 5월의 행복 / 청 산 아카시아 꽃향기 숲으로 .. 2018. 5. 30. 5월은 사랑만 하고 싶다. 5월은 푸르다. 4월은 꽃의 계절이라면 5월은 푸르름의 계절이다. 5월이 오면 신록이 우거지고 텃밭에는 채소들이 무럭무럭 자라서 밥상을 풍성하게 하고 마음은 넉넉하기만 하기에 5월은 사랑만 하고 싶다. 사랑만 하고 싶습니다 / 신계옥 가슴까지 차오른 봄 햇살에 연둣빛 풀 내음 달음질.. 2018. 5. 2. 제주도를 다녀오다. 아름다움이 있는 곳, 신비함이 있는 곳 알려진 것보다 더 알아야 할 곳이 많은 곳 신비의 섬 제주도 거문 오름에 다녀왔다. 거문오름은 분화구 숲이 너무 짙어 검게 보인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거문오름은 제주도 368개의 오름 중 유일하게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 되어 있다. 이 오름은 .. 2018. 3. 28. 1월을 마무리하며 황금 개띠의 해 2018 차분하지만 희망 가득 아름다운 만남을 가지며 출발 하였다. 뜻하는 모든 일들이 아름답게 영글어 가길 기대하면서 1월을 마무리해본다. <곰두리 모임> 본래 계획했던 날보다 일주일 앞장기어 모임을 개최하여 참석한 동무들이 수가 적어 아쉬움이 있었던 모임이.. 2018. 1. 29. 11월의 끝자락 주말에 11월의 끝자락 주말에 금요일 아침 대설주의보란다. 여태 안 오던 눈이 억수로 내려 걱정이 앞서는 이유는 오늘은 일산에 가야하기 때문이다. 다행이 고속도로는 운행에 지장이 없어 잘 다녔왔으나 25일 토요일은 초등학교 친구들 모임 때문에 구리에 가야하는 상황이어서 또 걱정이 가득.. 2017. 11. 27. 포근함이 가득한 11월 포근함이 가득한 11월 아침 저녁으로는 조금은 쌀쌀하지만 낮의 기온은 아직도 따스함이 가득하여 가을 정취를 느끼기에 충분하다. 길가의 은행나무 잎은 노랑색으로 물들고 앞산의 나뭇잎은 붉게 물들어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어 나의 가슴은 날마다 기쁨으로 자리하고 있다. <11월 1일&.. 2017. 11. 8. 이전 1 ··· 31 32 33 34 35 36 37 ··· 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