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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알고주알328

1971 응답하라 매화 1971 응답하라 매화 초등학교 동창 모임을 동학사에서 가졌다. 6년 동안 함께 공부하고 생활 한 40여명의 동창들 중에 남자 9명 여자 8명이 모였다. 선후배들 사이에서 유난히도 장난기 적고 유머도 적고 순수하기만 했던 동기들 학창 시절 동네 어른들 말씀이 자네 친구들이 가장 점잖고 속.. 2019. 11. 27.
11월의 여행 11월은 조용한 계절인가? 나뭇가지에선 하나 둘 이별의 흔적만이 남고 그 아래엔 소북이 쌓이는 낙엽<11월 1일 칠갑산 산행> 가을 내내 풍성했 던 수확의 기쁨을 뒤로하고 차분히 지나가는 11월 중딩 친구들 만나 세상사는 이야기 들으니 이것이 행복이구나!<11월 2일 중딩 동창회> .. 2019. 11. 6.
10월의 끝자락에서 10월의 끝자락에서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 넉넉함이 가득한 10월의 끝자락 삶의 행복이 깃드는 시간 무언가를 찾아서 도전하는 즐거움이 있어 10월이 더 의미 있는 지금 음식 만들기를 통한 재발견 이런 즐거움이 있구나! 10월의 끝자락 춘천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하고 중년남성 음식 만들기.. 2019. 10. 28.
가을 그리고 10월 가을 그리고 10월 마음으로부터의 풍요 여름 내내 무성했던 호박덩굴들 사이로 숨어있던 늙은 호박과 애호박을 수확하고 풀과 호박 덩굴로 가득 채워졌던 밭을 트랙터로 갈아 놓으니 마음이 후련하다. 밭의 일부분에 마늘과 양파를 심으려 거름을 넣고 비닐을 덮었다. 이제 마늘과 양파를.. 2019. 10. 11.
9월 첫날의 시 9월은 내게 있어 만족의 시간 무더위로부터 벗어나 시원함이 시작되고 나의 소중한 생일날이 있고 민족의 명절 한가위도 있으며 만물이 익어가는 수확의 계절이 시작되기도 한다. 정연복님의 9월 첫날의 시를 읊으며 서각의 매력을 따라 새겨 본 작품을 올려봅니다. 9월 첫날의 시/ 정연복.. 2019. 9. 5.
폭염과 함께 시작되는 8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8월초 모두의 건강을 기원하며 8월초 일상을 시작합니다. 장모님 생신을 맞이하여 무창포에서 뜻깊은 만남의 시간 이천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큰딸을 찾아 정겨운 저녁 식사 새로 생긴 열 마리의 청계 병아리 집 짓기 주말 냉면을 먹기 위해 손님으로 분주한 처갓.. 2019. 8. 5.
제22회 보령머드축제가 열리다 제22회 보령머드축제가 지난 19일 열렸습니다. 보령머드축제는 지난 1988년 시작한 이래 22회째로 10일간 열리며, 주요 행사로 머드몹신, 머드나인스텐드라인업, K-PAPS공연, 갯벌마라톤 등이 있습니다.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난 보령머드 축제 함께 하면 좋겠습니다. 20일 토요일에는 대천항 갯.. 2019. 7.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