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알고주알330 동행 마라톤클럽 5인 이상 동행 연습 불가로 토요일은 홀로 성주산 일주 22km를 달리고 일요일은 3주째 산행의 시간을 가졌다. 오늘 산행은 아미산, 아미산은 충남 보령시 미산면과 부여군 내산면 경계를 이루는 산이다. 산행은 산암사 주차장 → 아미산 상봉 → 장군봉 → 상대암 → 중대암 → 중대교 → 산암사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약 6.5km 거리다. 4명이 동행하여 아미산의 정기를 받고 돌아오는 길 안전한 장소에서 해삼, 전복, 대하, 키조개,어묵을 담아 우려낸 국물을 안주삼아 담금술 한잔을 나누고 돌아왔다. 2021. 1. 18. 12월의 끝자락 12월의 끝자락 희망 가득 12월의 끝자락 나눔과 베품으로 미소 가득해야 할 지금이지만 시름과 고통으로 하루를 보내는 이 있기에 미안함과 쓰라림이 생기는 건 나만의 감정은 아닐 듯 2021 새해에는 모두가 만족하는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로 "위하여"를 외치면 좋겠습니다. 12월의 끝자락 만남도 뭉침도 허락하지 않으니 걷기(오서산)와 달리기(성주산)와 자전거(청천저수지) 라이딩으로 씁쓸한 발길을 옮겼습니다. 사랑하는 블벗님 모두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일상 되시며 알찬 2021 준비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 길 빕니다. 2020. 12. 28. 제주도 다녀오다. 제주도 다랑쉬오름에서 한라산을 느끼다. 2020년 11월 15일 코로나의 걱정을 안고 2박 3일 일정으로 용두암에서 천지연까지 11곳의 관광지, 6곳의 음식점을 거쳐서 일정 마지막으로 다랑쉬 오름을 찾았다. 다랑쉬 오름은 쟁반같이 뜨는 달의 모습이 무척 아름답다 하여 이름 붙은 제주말에서 유래된 이름이라고 한다. 차에서 내리니 가벼운 빗방물이 내리지만 오름을 오르는데는 지장이 없을 듯하다. 둘레길이 아닌 정상으로 가는 코스를 선정하여 산 주변을 구경하면서 쉬엄쉬엄 오르다 오름 중턱 쉼터에 오니 다시 맑은 하늘이 되고 그곳에서 내려다본 주변에는 다끈다랑쉬오름, 용눈이오름, 돛오름, 손자봉이라는 지명이 펼쳐져 보인다. 다랑쉬오름 정상 가까이 왔을 즈음에 갑자기 안개가 엄습하여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다. 아뿔.. 2020. 11. 19. 트롯맨들 그리고 코로나 극복 다음 블러그 개편으로 여러 가지 불편함이 있었는데 컴퓨터 기능을 잘 이해하고 잘 적응하시는 분들은 금방 새로운 기능을 잘 파악하셨는지요? 저는 댓글 쓰거나 기타 여러 가지 불편함으로 인하여 블러그 이용 시간이 많이 걸리고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특히 댓글을 쓰려고 클릭하면 댓글 창의 위치가 변경 되어 댓글 작성 후 다른 댓글을 쓰려면 마무스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을 계속 감수해야 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인지 먼지 때문에 불편함을 경험하다가 크롬으로 다음 블러그를 접속한 후에 댓글 창이 이동하지 않음을 발견하였습니다. 다음 접속을 크롬으로 하게 하기 위한 일들인지? ........... 암튼 댓글창이 옮겨지는 불편함이 해소 되어 다행입니다. 혹시 다음 블러그 개편이후 불편함을 해소 하는.. 2020. 9. 11. 9월의 희망은? 나무는 제 손으로 가지를 꺾지 않는다. 그러나 사람은 제 마음으로 가까운 이들을 베어버린다. - 톨스토이 – 인간적 따스함이 있는 나라 사회 곳곳에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아름다운 미담이 가득하다 그러나 우리에게 들리는 소식은 어떤 것이 옳은 것인지 모르는 일들로 시끄럽다. 인정하는 사회 함께가는 사회 적개심으로 가득차 상대방의 진심을 보지 않는 사람들 나는 그런 사람들이 싫다. 명쾌한 해답을 줄 수 있는 사람과 사회 그런 사람과 사회를 만드는 건 바로 우리 모두의 몫이다. 9월에는 함께가는 사람들, 함께 가는 사회 남의 말을 존중하는 문화를 기대해본다. 9월의 희망은 코로나를 극복하는 일 존중하는 문화의 시작은 코로나 극복을 위해 노력하기 2020. 9. 1. 희망이 있는 9월을 꿈꾸며 9월에도 사랑이 있게 하소서 9월에도 희망이 넘치게 하소서 9월에도 격려의 말과 공감이 있는 모습이길 기대합니다. 김장배추 300포기를 심고 김장 무우씨앗과 알타리 무우씨앗을 파종하고 배추와 무우가 무럭 무럭 자라는 모습을 기대하면서 옥마산 정상에 올라 9월의 희망을 꿈꾼다. 2020. 8. 31. 8월을 시작하며 코로나19의 시련속에서도 굳세게 견뎌낸 우리들 8월의 아침에 여기 저기서 울리는 아우성 차라리 그 때가 더 좋았다는 목소리도 들리지만 우린 항상 그 때에 아우성속에 있었습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니 덤덤히 이겨내는 우리들의 모습 오르는 길을 잠시 멈추고 한번쯤 뒤돌아 보면 좋을 듯한 지금은 8월입니다. 2020. 8. 3.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 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