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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보람 한 주간 참으로 바쁘게 보내다. 천리포수목원에서 숲 연수제주도에서 업싸이클 연수 형님댁 못자리 지원운원농장 관리 이순신마라톤 참가60대 1위로 골인 4월도 참 바쁘게 살았다. 몸은 힘들지만참으로 보람된 시간들 모두가 감사할 일들이다. 2024. 4. 28.
감동이라는 것 바쁘다 바빠 그래도 즐겁다. 20일 새벽 5시 생강 10kg 파종 20일 전라북도 순창군 용궐산 산행 21일 충청북도 단양군 마라톤대회 참가 – 단양 구경 시장 탐방 – 카페산 방문 단양마라톤 참가 10km 39분 완주 후 아내를 마중 나가 맞이함 여자부 10km 4위 입상 – 트로피 상장 상금 8만원 구경시장 탐방 단양군 인구 27,000여명이지만 구경 시장 내 사람들은 인구 10만 이상의 열기 각종 먹거리가 가득 : 모처럼 사람 사는 정감 있는 냄새를 맡음 카페산 방문 산이름이 카페산 인줄 알고 감 해발 600m 정상에 자리한 카페와 빵집, 패러글라이더 장 눈 호강 감동은 공짜 왕복 7시간의 차량 탐승으로 힘겨운 시간이었지만 그동안 별로 호강못하고 지낸 것을 보상하는 소중한 시간 감사라는 것 감동이란.. 2024. 4. 22.
용궐산 산행기 고등학교 동문 선배님들 내외와 함께한 소중한 산행을 다녀왔다. 처음 들어본 산 용궐산 용궐산 등산 코스 중 가장 아름답다는 하늘길 산행 용궐산 하늘길은 거대한 암벽과 기암괴석으로 유명 전라북도 순창군에 위치 2023년 7월 1일에 재개방 산악잔도 1,096m에 달하는 트레킹 코스 하늘길 시점부터 비룡정까지 걷는 동안 내려다 보는 섬진강의 경치가 감동을 준다. 비가 내려 우산을 들고 걷는 산행길 거대한 암벽에 설치한 데코 길을 걸으며 내려다 보는 경치는 과히 감동 섬진강 물줄기와 어울러진 경치에 감동 감동 감동후 자연밥상으로 허기를 채우고 정읍 쌍화차거리에서 입을 즐겁게 ~~~~ 2024. 4. 20.
4월의 노고 4월 징하게 어렵다. 뉘 시켜서 하는 일도 아닌데 주말 내내 농장에서 뒹구렀다. 사과 복숭아 나무 농약 뿌리고 마늘 양파 농약 뿌리고 땅콩 심고 대파 심고 감자 북 주고 두릅따고 농장 진입로 벽돌깔고 4월의 주말은 징하게 어렵지만 훗날 거둬드릴 일 생각하면 신이난다. 4월의 엽서/김경숙 어떤 꽃이든 영원함은 없다. 자연에 순응하며 피고 지는 것을 꽃이 시든다고 서러워하지 말고 꽃잎이 전하는 사연에 마음 열어 둘 일이다. 봄비에 꽃잎 젖고 춘풍에 꽃잎 날려도 사월의 봄볕아래 씨방은 튼실히 여물어 갈 테니.. 꽃이 시든다고 서러워하지 말고 꽃씨가 전하는 사연 마음에 고이 묻어 둘 일이다. 2024. 4. 15.
길 떠나는 시화전 오랜만에 시집을 들었다. 감기로 몸은 찌뿌등학고 콧물은 시도없이 흐른다. 좀처럼 감기란걸 모르던 나였기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지만 몸이 무거운건 힘들다. 평소 소중한 메시지 전해주시는 시인 서아 서현숙님의 길 떠나는 시화전을 읽으며 누군가에게 울림을 줄 수 있다는 건 참으로 소중한 일이란 생각이 든다. 시를 쓰는 시인의 마음 시를 담아 시화전을 여는 시인의 마음을 그려봅니다. 길 떠나는 시화전 / 서현숙 가을이 깊어 가는 호수 공원 길에 전시된 시화 작품들 길 가는 행인의 마음속 울림이 꿈과 사랑, 희망의 노래들 방방곡곡 전시하고 철수하는 고운 발걸음들 어둠을 밝히는 등불처럼 행복 전하는 작품마다 아름다운 문인의 작은 몸부림이다. 2024. 4. 9.
마라오리 나드리 예산 윤봉길 마라톤 대회 참가 4월은 마라톤의 계절 4월 7일 전국 9개의 도시에서 일제히 마라톤대회가 열림 마라오리 마라톤을 즐기는 다섯가족 우리들 제20회 예산 윤봉길 전국마라톤대회 참가 오랜만에 아내와 함께 달리는 보람찬 시간 벚꽃 만개한 거리에서 21.0975km를 마지막 힘을 내어 골인 1시간 44분 57초 여자부 15위 골인으로 예산 특산품 선물도 받은 횡재 마라오리 10명이 함께한 소중한 나드리 오늘도 행복의 시간 2024. 4. 7.
4월의 꿈 4월이 오니 마음이 션하다. 3월은 내게 행복이면서 걱정의 시간으로 지나가고 4월은 내게 무념무상으로 시작하지만 해야할 일들이 기다린다. 윤봉길 마라톤 단양마라톤 아산이순신마라톤 편안 마음으로 달리는 마라톤이기에 즐기리라 4월 푸르른 초원과 신록으로 익어갈 산야를 보며 마음의 여유를 누리리라 4월에 꾸는 꿈 우리 대한민국이 더 사랑하고 존중하며 좋은 말을 많이 하는 문화가 시작 되길 기대해 본다. 티스토리를 통해 알게 된 모든 분들의 행복한 일상이 이어지시길 기대해본다. 4월에 꾸는 꿈 /이경애 먼 산에 진달래 꽃이 활짝 피면 진달래 한 웅큼 따다가 화전을 구워 두견주를 사이에 두고 못다 나눈 정을 나누고 싶었다. 양지 바른 언덕 마른 잔디 사이사이에 고개 내민 키 자란 쑥들과 논두렁 밭두렁 고랑고랑 다.. 2024.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