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780 매화초 2박 3일간의 즐거운 나드리 초등학교 동창 17명의 회갑 기념 나드리(회갑이 지난 친구도 포함) 순천만 습지순천만 국가 정원순천 와온 해변 여수 향일암오동도여수 밤바다 요트투어 모이핀 카페 방문 초등학교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친구들 각각 기억 속에 자리하고 있었던 이야기 듣는 즐거움 가장 환상적인 체험은여수 밤바다 요트 투어 3시간이 하이라이트선상에 마련한 뷰페 음식과 와인 나눔이전에 경함하지 못했던 최고의 시간 멋지게 살아 온 삶 이야기앞으로 더 멋지게 살아갈 삶에 대한 이야기속에잘난 놈 못난 놈 없는순수한 초딩 나드리로모두가 감동의 시간을 보냈다. 2024. 11. 10. 단순함과 사소함 단순함과 사소함 요즘 부르스리의 삶은 단순하다.달리기는 쉬엄쉬엄파크골프가 일상이 되었고운원농장은 잠시 쉼터가 되었다. 일상이 단순함의 연속이기에무언가 변화가 있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오늘은 단순함 속에서사소함의 미학이라는 싯구가 떠오른다. 단순한 삶 가운데 사소함그 사소함 속에서 사랑도 행복도 싹트고 자란다는시인의 싯구가 참 멋지다. 사소함의 미학/장형주 사랑은 사소함에서 싹튼다. 행복은 사소함과 함께 자란다. 삶은사소함 속에서 산다. 사소함의 씨앗은 사랑을 싹트게 하고행복을 자라게 하며삶을 이어지게 한다. 2024. 11. 7. 11월에는 벌써 11월시간이 참으로 빨리 간다는 생각에아쉬움이라는 단어가 떠오릅니다. 하루 하루가 지루하지 않음은 천만 다행지만빠른 시간의 흐름은 아쉽기만 합니다. ? ? ?차분함정겨움돈독함은 없고? ? 전반이 혼란스럽고 안타깝지만내겐 아무런 의미도 없는 것처럼 ~~~ 존중화합웃음으로 이어지는 11월이 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11월에는 /이희숙 붉은 가을이그대 웃음에 걸려 서성이는 동안에는즐거운 마음으로 아침을 영접하고떨어짐마저 기쁘게 허락하는 나무의 삶을 배우자 찬란한 가을이그대 이마에 앉아 꿈꾸는 동안에는겸손한 마음으로 밤을 배웅하고인디언처럼 춤추고 노래하자 늦었다고 생각하는 순간이가장 빠른 때라는 걸미처 이해하지 못한다 해도아직 모든 것이 완전히 끝나지 않은 달11월에는꿈을 노래하고 희망을 이.. 2024. 11. 4. 파크골프 대회 파크골프 입문 60일보령시 파크골프협회장기 대회 출전시니어 부문일반부 남녀 4개 부분 300여명이 출전긴장된 마음으로 첫 홀부터 보기로 시작 이글도 하고버디도 하고더불파까지 생소한 경험이었지만자신감을 가진 대회 곧 이은 체육회장기 대회에서는 ~~~~~ 나이 드신 연배 분들의 즐기는 모습오늘 배운 가장 큰 소득 유전(遺傳)/ 김응길 옛날 아주 먼 옛날에도나이 많은 사람들은젊은 사람들에게버릇 없다고 말했대물론 젊은 사람들은나이 많은 사람들에게고집불통 꼰대라고 했고 그러니까지금의 갈등은유전되어 오는 거야맞지 않는 것이 당연한 것이지서로 미워하지마젊으니까 그런 거고늙어서 그런 거니까 오늘 골프를 치며 느낀 것은젊은 것 나이 드신 것별반 차이 없다는 생각 어떻게 살고 있는가가 중요하다는 것 2024. 11. 2. 여유 반려견 두부 치아 치료하러 천안 동물병원 방문 4시간의 여유가 생겨화수목 정원 방문힐링의 산책 시원한 폭포수 아래서 사진을 찍고숲길을 걷는 여유로움 만끽 정원내 음식점에서아내는 소바난 돈까스를 주문해 맛있게 먹다. 독립기념관으로 이동해단풍나무 숲길을 걷다. 장애인으로 보이는 시설에서 온 많은 사람들그들을 보호하며 안내해 주시는 선생님들 손과 손을 잡고 걸어가는 모습사진을 찍기 위해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즐거워 하는 모습 숲길의 아름다움 만큼이나 참 정겨운 모습들이다. 여유로운 힐링의 시간을 보내고치아 치료하느라 힘들었을 두부를 대리고 집으로 ~~~ 10월이 떠나갑니다 / 이정순 화려하고곱게 물든 가을10월이 가고 있습니다 달콤한사랑과 설렘의 가을을가슴에 안은 채보내야 하는 아쉬움은 10월을 이렇게 보내.. 2024. 10. 31. 징검돌 놓기 퇴직 후일상은 농장에서의 삶으로 이어지리라 생각했는데뜬금없이 시작한 파크골프로즐거운 일상을 만들어 갑니다. 여든은 들어 보이시는할아버지도 할머니도노익장을 발휘하며흐믓한 미소를 띄웁니다. 가끔은골프를 치다가파크골프로 전향 하신분들은폼은 남다르지만시작한지 두달 된 나나여든 가까운 어르신이나골프를 경험해 폼 멋진 사람이나도찐 개찐 이것이 파크골프의 매력입니다. 저녁이 되어서야 집에 와 보니 귀한 선물이 와 있습니다. 벌써 11집 시집(징검돌 놓기)을 내신 선배님께서시집을 보내셨습니다. 삶의 길에 행복의 징검돌을 놓으며 잘 살고 있는대한민국 모든 부부들의 아름다운 인생을 응원한다는 마지막 글귀가 감동입니다. 누군가를 위한 배려징검돌이 되는 길을 행하시는 선배님 귀한 시를 읽으면서 선배님 생각을 많이 해야겠습니다.. 2024. 10. 29. 산다는 것은 아프다는 것이다 파크골프장에서 선배님을 만났다.인사를 드리니 잠시 기다리라고 한다.승용차에서 책 한 권을 꺼내와 주신다.'산다는 것은 아프다는것이다' 라고쓰여진 시집이다.벌써 3집의 시집을 발간 하셨다 .참으로 멋진 선배님이다. 프롤로그 사랑에 울고이별에 운다. 그리움에 울고외로움에 운다. 슬퍼서 울고행복해서 운다. 인생사살짝 아픈 것이우리의 삶이다. 우리의 삶은 아픈 것이 맞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삶속에서 우린 무한한 행복을 누리며 산다.세상사 마음먹기 나름이다. 2024. 10. 22. 이전 1 2 3 4 5 6 ··· 1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