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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함이 있습니까? 국가대표 스포츠를 하는 모든 선수들의 바램 중 하나는 국가대표가 되는 일 국가 대표가 된다는 것은 가장 자랑스러운 일 중 하나 또 국가대표가 되어 올림픽 등에서 메달을 따고 국방의 의무를 면제받는 일은 무척 중요한 일 선수를 믿고 응원을 했던 한 사람으로 요르단과의 4강 전날의 소식을 접하며 국가대표에게 까지 내려 온 안타까운 모습에 씁쓸 장유유서도 없고 조직에서의 존중과 존엄도 사라지고 국가대표들에게 까지 온 웃픈 현실 리더 존중받을 수 있는 역량 있는 리더 역량 있음에도 리더를 존중하지 않는 사회 현상 요르단 전을 보고 내가 했던 말 “제발 국가대표 안 하겠다고는 말아다오” 긴급 제안 국가대표는 군 면제를 받은 후 2년까지만 (본인 희망이 있을 경우 제외) 국가대표는 군 면제를 받아야만 하는 선수로만.. 2024. 2. 15.
설날의 행복 2월은 금새 지나간다. 설날이 있어 더 빨리 지나가는것처럼 느끼나 보다. 출가한 큰 딸과 사위도 오고 곧 출가할 작은 딸과 예비 사위도 왔다. 그 여느때보다 더 설레고 스토리가 있었던 설날이어서 금방 지나간다‘ 2박 3일의 아름다운 동행 후 아쉬운 헤어짐의 시간 두 손 잡고 알차게 멋지게 이어가라 소중하고 유쾌한 동행 설날의 그리움은 기억속으로 2월/나병춘 2월은 눈과 더불어 가고 비와 더불어 온다 1월이 부산하게 떠들다 간다면 2월은 조용히 머물렀다 사라진다 말 없는 시골 아낙처럼 새로운 시작을 위해 꿈을 꾸는 달 나뭇가지 꽃눈에 피가 돌고 실바람 시원하게 애무할 때 2월은 짝 찾는 새 울음 속에 흔들리다 뜬소문과 함께 사라진다 방금 만났다 사라진 연인처럼 뒷모습이 향기롭고 아쉬운 달 '금세' '시나브.. 2024. 2. 12.
아 ! 설이다. 아 ! 설이다. 아 ! 기분 좋다. 내가 가는 고향 그곳 부모님은 이미 아니 계시지만 고향 간다는 건 설레는 일이다. 내가 사는 이곳으로 오는 두 딸의 모습도 설렌다. 두딸과 동행 하는 사위들의 모습도 셀렌다. 삶이란 이런 설레임이 있어 더 아름다운 가 보다. 부르스리의 설레는 이 설 처럼 귀한 티스토리로 동행 하시는 모든 분들의 설도 설레임의 시간이시길 기대합니다. 설이다 / 윤보영 설설설설 행복이 다가오는 설이다 기쁨이 다가오고 웃음이 나오는 설이다 지난 한 해 동안 되돌아보며 미소 짓는 설이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거리에도 설설설 집안에도 설설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얼굴마다 설설설 마음 가득 설설설 설이다 세상에서 내가 제일 행복한 설이다. 2024. 2. 8.
후회 후회 그들의 애국심 그들의 투혼 수고했다. 그래도 할 말은 해야 할 듯 다칠까 그랬으리라 패스만 하다가 놓치기를 여러 차례 그동안 힘든 경기 누적된 체력 때문이겠지 자고 나면 펼쳐질 국민들의 아우성 언론들의 지적질 속상하고 분하기도 하겠지만 행여 국가대표 못 하겠단 말은 마오 그대들의 노고에 몸도 지치고 마음까지 상처 받았기에 수고 했다 위로하며 내 맘도 달래 본다. TV끄고 잠을 청하려 하니 올리 없는 잠 이 밤 잠못 이룰 이 나뿐 만은 아니었으리 그래도 할말은 해야겠다 잘못 만난 감독땜시 그대들이 고생했다. 수고했다 그대들아 담에는 잘해다오. 2024. 2. 7.
관대하라 삼국지의 매력에 빠지는 일은 참 즐거운 일이다. 유비도 조조도 손권도 위대한 지도자이지만 그들 곁에서 다양한 역량을 발휘하는 책사들의 역할은 과히 존경스럽다. 위대한 지도자 뒤엔 훌륭한 책사가 있다. 삼국지를 보면서 유비 조조 손권 등의 옆에서 다양한 조언을 하는 책사 제갈량, 순욱, 사마의, 노숙 등의 역할은 정말로 위대하다는 생각이 든다. 인류의 역사를 통틀어 나라의 명운은 언제나 위대한 지도자를 갖는지 여부와 함께했다. 위대한 지도자가 갖춰야 할 덕목과 구체적 사례에 대해서는 정리된 자료들이 차고 넘친다. 위대한 지도자는 대중이 요구하는 바를 따라가는 사람이(follower) 아니고, 신념과 확신으로 국민을 끌고 가는 사람(leader)임을 역사가 웅변해 주고 있다. 지도자는 나라에 목숨을 바칠 각.. 2024. 2. 5.
손흥민 그리고 선수들 손흥민 왈 "나라를 위해 뛰는데 힘들다는 것은 핑계다" 두 번의 명승부 한국 축구 대표팀의 빛나는 승리로 밤잠을 설친 분들의 마음속에는 감동의 시간이었을 듯 축구에 대한 축구선수에 대한 무한 사랑을 마음에 새기고 있는 부르스리에겐 한국 축구의 패배의 걱정보다 선수들에 대한 무분별한 악풀이 더 걱정 감독에 대한 악풀 조규성 선수에 대한 악풀 조현우 선수에 대한 악풀 과거에도 수 많은 선수와 감독에 대한 악풀로 많이 힘들어 했을 축구선수와 관계자들을 보며 많이 속상했는데 이번에도 여지없이 인터넷상과 언론에서 부분별한 탓 소식 가득 이번 두 차례의 경기를 보고 선수들의 무한 애국심에 감동을 안 할수가 없다. 손흥민 선수의 말처럼 선수들의 희생과 도전정신이 없었다면 과연 승리 할 수 있었을까 생각해 봅니다. 2024. 2. 3.
부르스리의 2월 정연복 시인의 2월의 노래는 언제 읊어도 정겹다. 부르스리의 2월 쉬이 간 1월이 아쉽고 곧 올 3월은 무척 그립다. 하루 하루가 중한디 이틀이나 부족해 2월은 아마도 쉬이 갈 것 같아 2월이 더 소중해 보인다. 곧 올 설날은 기다려지는데 금새 갈 2월의 하루하루는 아쉬울 것만 같다. 그래도 2월은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기쁘게 살아가야겠다. 2월의 노래 / 정연복 ​새해 첫날을 맞은 게 엊그제 일만 같은데 눈 깜빡할 새 한 달이 지나갔다. 어느새 추운 겨울 푹 익어 버렸으니 꽃 피는 봄날도 이제 그리 멀지 않으리 겨울과 새봄을 살며시 이어주는 징검다리 2월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기쁘게 살아가리. 2024. 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