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은 급행열차다

10월은 급행열차다.

10월 1일 백마강 마라톤 대회를 시작으로 10일간의 긴 한가위 연휴, 아주 짧게 10일은 너무도 빨리 지나갔다.

<10월 2일>

남포방조제길 33km 완주 : 2시간 59분

<10월 3일>

고향방문 : 초등학교 동창과 그 가족 만남, 시골 선후배 만남

<10월 4일>

차례지내기, 부모님 산소 성묘, 처가 방문

처가를 방문하고 오후에는 무창포를 방문하여 갓 잡은 전어와 대하구이로 형님 내외와 조카, 처가 식구들, 처고모의 가족들이 정겨운 시간을 보냈다.

<10월 5일>

어제 먹은 술이 깨기도 전 바다로 나아가 고기잡이 체험을 하다.

<10월 6일>

두 딸과 아내, 장모님을 모시고 전주 한옥마을을 방문 하였다.

예쁜 한옥으로 갈아입은 사람들과 관광 온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많다.

비가 내려서 걱정이었지만 우산을 들고 이곳저곳 구경하는 맛도 새로웠다.

<10월 7일>

마늘 심을 텃밭 관리, 새참 먹는 맛도 일품이다.

새벽부터 텃밭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아내가 새참을 가져와 먹는데 꿀맛이다.

<10월 8일>

남포방조제길 20km 완주 : 1시간 49분

<10월 9일>

마늘 파종 : 전날 종자 소독을 위해 담가 두었던 마늘을 텃밭에 파종 하였다.

<10월 15일>

  보령시 마라톤연합회 합동 훈련 실시 : 대천천변 12km 완주 (52분)     

  보마클 회원 집들이 행사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