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면 가을답게 사는 것이다.
아무리 짧아도 가을은 가을인 것이다.
미리 겨울을 준비할 필요도 없고 ,
지나간 여름에 미련둘 필요도 없다.
지금 사랑에 타들어 가고 ,
지금 이 사랑이 젖으면 되는 것이다.
- 조진국/외로움의 온도-
<보마클 자체 대회>
코로나로 긴장의 연속이지만 우리들의 낭만까지 닫을 수는 없는 일이기에
코로나로 연기했던 보마클 행사를 지난 일요일에 진행했다.
10km 달리기 대회 및 보마클 가족을 초청한 한마당 잔치를 조촐하게
진행하며 서로에게 격려의 시간이 보냈다.
들기름 50병 /롤케잌 20개/ 신상 여성 의류 5벌/ 장어 10kg/ 대하와 우럭 10kg 등
회원 여러분들의 지원으로 풍성한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콩 구워 먹던 날>
언제적 기억인지도 잘 모르는 콩 구워먹기 체험을 했다.
지푸라기를 태워 콩을 구워 맛있게 까 먹으며 옛 추억을 더듬어 보았다.
코로나로 인한 긴장의 시간이지만
긍정의 생각을 갖고 오늘도 조심 조심 아름다운 가을을 느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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