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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방82

아내랑 나랑 23 JTBC 서울마라톤 대회 참가 후기 마라톤은 설레임 새벽 4시 보령을 출발하여 6시40분 상암월드컵 경기장에 도착 물밀 듯이 모여드는 인파 지금까지 와는 다른 참가자 수에 놀람 젊은 사람들의 많은 참가에 또다시 놀람 물품을 보관하고 준비 운동을 하고 화장실도 다녀오고 기념 사진도 찍고 8시 엘리트 선수들 출발 난 A그룹 출발 아내는 D그룹 출발 25km 까지 편안한 달리기였지만 몸은 무거워지고 속도는 느려지다가 30km 지점에서부터 다시 힘을 내어 35km 지점까지 힘들었지만 무난한 속도 다시 무거워진 몸 속도는 느려졌지만 40km를 지나 42.195km 예상보다 3분 늦은 결승점에 도착 수 많은 인파의 환호성에 힘듦도 잊고 완주의 감동에 취한다. 한참 후 아내를 마중 나가 반가운 해후 난 3시간 .. 2023. 11. 6.
태안 어울림 마라톤 태안 어울림 마라톤 대회 참가 감동의 시간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어울림이 있는 달리기 시각장애인을 위한 가이드 러너 휠체어를 이용한 달리기 가슴 뭉쿨한 장면들을 보며 감동의 순간들 어린 학생들의 동참으로 더 의미를 준 마라톤대회 완주후의 학생들 표정이 정말로 기특하기만 하다‘ 아내랑 10km 완주 함께 간 지인들의 입상을 보며 흐뭇한 하루를 보냅니다. 2023. 10. 15.
기분 좋은 날 제12회 부여굿뜨래 마라톤 보마클 회원 30여명의 출격 건강을 위한 달리기 자신의 능력을 알아보는 달리기 일등 혀/신기록 오케이 덕담이 오고 가는 훈훈한 모습들 출발의 신호소리가 들리면 일제히 환호를 외치며 쏜살같이~ 길가에 삼삼오오 응원하는 사람들 풍물을 울리며 격려하는 농악단 사람 사는 세상 정겨운 모습 그 맛에 달리는 우리는 마라토너 41분 10km 완주하고 50대 3위 입상으로 트로피도 받고 오늘은 신난 날 기분 좋은 날 2023. 8. 28.
23 보령머드임해마라톤대회 참가 제20회 2023보령머드임해마라톤대회가 막을 내렸다. 보령시육상경기연맹 이사를 맡으며 육상경기연맹 회장의 리더십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열정이 부족하면 아쉽고 열정이 과하면 불협화음도 생길 수 있음을 보아왔다. 멋진 마라톤대회를 마치고 참가한 분들의 만족도를 보며 회장의 마인드가 참가분들의 칭찬으로 이어짐을 느낀다. 열정적으로 발로 뛰어 많은 수 많은 경품을 스폰받아 참가선수들에게 골고루 나눔이 이루어진 보령임해마라톤대회 였기에 참가자의 만족도가 높았음을 느낀다. 이런 마인드를 가진 회장이기에 내년에도 기대가 된다. 난 올해는 달리기보다는 주로에서 사진 찍기로 시간을 보냈지만 참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2023. 6. 12.
아름다운 동행 부부의 날 아내와 동행한 달리기 청양칠갑산마라톤크럽 초청 7개 시군 마라톤 동호인 합동 훈련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칠갑호 주변 7km를 세바퀴를 도는 보람있는 달리기 적당한 구름으로 달리기에는 최상의 날씨 충남의 알프스라 불리는 청양 물빛 산빛이 주는 포근함속에 여유로운 완주 21km 1시간 35분 4분 31초 페이스 완주 후 먹는 수박의 달콤함 정으로 나누는 막걸리 한잔 아내와 함께하는 동행이어서 더 행복한 시간 아름다운 동행은 보람찬 길 2023. 5. 22.
싱글 몇 차례 눈물이 핑 돌았다. 결승선 도착도 전에 가슴이 뭉클해지기 여러 번 어느 센가 다시 힘이 채워지고 난 또다시 열정적으로 달리고 있었다. 지치지 않고 끝까지 달릴 수 있었음에 대견하기만 하다. 마라톤의 매력이다. 마라토너의 첫 번째 꿈은 서브 – 3(42.195km를 2시간 59분 59초 이내로 달리는 것) 마라토너의 두 번째 꿈은 싱글 도전 난 오늘 그 싱글에 도전하였고, 싱글(42.195km를 3시간 9분 59초 이내 달리는 것)을 이루어 냈다. 수 많은 인파 속 정열적으로 응원하는 사람들 가족, 직장동료, 동문회, 동호회 등 그 고마운 사람들 속에서 가슴 뭉클한 가운데 난 드디어 첫 번째 싱글을 성공했다. 서울 마라톤 꼴인은 감동의 순간이었다. 2023. 3. 20.
42.195km 그 힘겨운 달리기 31번째 풀코스 마라톤 완주 3시간 21분 13초 예전 같으면 완주후 몇일은 아픈 다리로 힘들어 했었지만은 ~~ 이제는 무쇠 다리가 되었는지 오늘 또 달리기가 가능 할 듯~~ 달리는 순간 정말 힘이 들지만 반대편에서 외롭게 혼자 달리는 젊은 사람들을 보며 내 힘듦은 금새 잊고 나 보다 한 시간 이상 더 달려야 하는 저 청년들을 생각하며 대견스럽다는 생각을 하며 달렸습니다. 마라톤 대회장의 새로운 모습은 20~30대 젊은이들의 참가가 엄청 많이 늘었다는 것~~ 특히 20대로 보이는 여자분들의 달리는 모습을 보며 놀랍니다. 마라톤은 체력 싸움 이전에 정신력의 싸움 많은 젊은이들이 마라톤 도전에서 새로운 도전의 힘을 키우리라 믿으며 응원합니다. 한달 남은 32번째도전 서울국제마라톤을 위해 42.195km 그 .. 2023. 2. 20.